[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라디오스타’ 김범수가 재치 있는 입담을 펼쳤다.
오윤아가 ‘프로 탈골러’임을 고백한다.
그녀는 “팔 돌리다가 툭 빠졌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 것.
그녀는 두 팔이 모두 빠진 적도 있다고 털어놔 모두를 경악케 했다.
그녀는 팔 끼우는 노하우까지 대방출했다고 알려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쌍둥이 받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 100일 된 것 같은 애가 나온 셈”이라며 “키가 큰데 뱃속에 오래 있다 나오니까 한 달 넘게 다리가 잘 안 펴졌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연이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이렇게 가까이 한 건 처음이다”면서 “얼굴 얘기 식상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김범수는 “방송에서 (구라 형이) 먼저 그 이야기를 했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오윤아는 아들과의 에피소드도 털어놓는다.
최근 아들과 단둘이 첫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는 그녀는 우연한 계기로 ‘아들이 많이 컸구나’라고 생각했다.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하승진을 비롯해 오윤아, 김수용, 아이린이 출연하는 ‘인체탐험 거인의 세계’ 특집은 25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