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일 방송된 KBS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최민환은 FT아일랜드 팬 사인회에서 팬들과의 시간을 가졌다.
팬들은 짱이선물부터 곧 태어날 쌍둥이 선물, 아내 율희를 챙겨 훈훈함을 안겼다.
그때 김성수가 집에 돌아왔고, 휴대용 가스버너 앞에서 요리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본 김성수는 누나에게 “얘 이런 거 하면 안돼”라며 정색했다.
누나는 “(혜빈이) 열네 살이야!”라면서 혜빈을 아기처럼 다루며 감싸고 도는 김성수를 나무랐고, 실랑이를 하는 두 사람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급기야 작은 아들에게 전화를 한 그는 “너 요즘 왜 연락이 없어?”라며 걱정 섞인 잔소리를 했다.
'살림남2'는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