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5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서는 고해리(배수지)의 기지로 차달건(이승기)이 암살당한 척 속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수가 쳐들어온 가운데 이기영, 황보라가 지켜보는 가운데 강경현을 조사하는 신성록에게 강경현은 50억, 나 같아도 억울해서 못 죽을 것 같다 했다.
강경현은 잘 못 알았다며 그건 나랑 통화한 거라며 우리 부부끼리만 한 은밀한 대화라 했다.
신성록이 스페인어로 통화기록에 너와 한 기록은 없었다며 어떻게 설명할거냐 물었고, 한국어로 대답해보라며 남편과 통화했다면 알 거 아니냐 말했다.
강경현은 사채업자들을 피하느라 대포폰을 사용했다 답했고 신성록은 엄청 당황하는 척 했다.
차달건은 청와대로 향했다.
정국표가 유가족들을 만나는 사이, 차달건은 경호원과 추격전을 벌였다.
붙잡힌 차달건은 "대통령 만나야 된다. 유가족이다"라고 외쳤지만 무단 침입자로 여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