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 이민지)에서 이성우는 자식 두 마리(?)와 함께 하는 하루로 힐링 가득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이성우는 자신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가족과 같은 반려견 두부와 넨네의 매력을 마음껏 자랑한다.
집안에서 펼치는 반려견 장기자랑 타임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평소엔 얌전한 성격이지만 노래만 틀면 돌변하는 두부는 락커 아빠를 함박웃음 짓게 하는 장기로 안방극장에 놀라움을 안길 예정이라고.
아빠 말이라면 짖는 중에도 잘 지키는 넨네까지, 개아빠(?) 이성우는 두 마리와 특별한 티키타카로 치명적인 귀여움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산다.
이성우는 뿐만 아니라 범상치 않은 빈티지 감성의 자취방을 공개한다.
어릴 적 할머니 집을 연상케 하는 노란 장판부터 알록달록 무질서 커튼까지 요즘 좀처럼 볼 수 없는 독특한 비주얼로 개성 만점 자취방을 선보일 예정. 또한 장르를 불문하고 섭렵한 요리 실력으로 준비한 정성스러운 첫 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이처럼 늘 화끈한 무대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보여줬던 이성우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친근한 면모로 꾸밈없고 소탈한 하루를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