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방송=변윤수 기자] 영등포문화원(원장 한천희)은 24일 오후 3시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연희단과 함께하는 제8회 어르신 콩쿠르 대회’를 개최했다.
구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악인 황지영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공연에는 18개 동대표 어르신이 출연하여 옛 추억을 떠올리며 노래를 부르는 어울림과 소통의 자리가 됐다.
심사위원으로는 김상중 문화원 노래교실 강사와 류현열 한일장신대 음악학과 겸임교수가 참석해 참가자들의 음정과 박자, 표현력, 독창성, 무대매너 등을 평가한 후 시상식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