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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남부교육지원청, 신규공무원 맞춤형 직무연수 실시

  • 등록 2019.11.01 11:59:36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은 신규공무원의 공직적응력 배양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하여 ‘2019년 황금나침반 신규공무원 맞춤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공무원이 주로 담당하고 있는 ‘학교회계 세입, 급여’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업무고충을 해소하고,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신설하여 선후배공무원 상호간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신규공무원 멘토링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총5회에 걸쳐 관내 신규공무원 3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회계전반에 대한 이론교육을 지양하고 실제 담당하고 있는 직무분야 실습수업을 통해 사례별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선배와의 대화시간에는 교육지원청 부서별 업무안내 및 팀・과장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신규공무원의 고충을 이해하고 화합을 촉진하는 자리가 되도록 했다.

 

특히, 지난 2019년 8월 6일 시행한 세종과학고등학교로 찾아가는 학교방문 연수를 통해 교육지원청에 근무하는 신규공무원의 학교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공직생활의 다양한 비전을 제시해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황금나침반 신규공무원 맞춤형 직무연수’를 통해 신규공무원의 고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과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의 조기적응을 돕고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인선 의원 “스토킹 신고 이후 재범시 징역형 처벌 명문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이인선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수성구을)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반복 스토킹 범죄를 강력히 처벌하기 위한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현행법은 스토킹 행위를 ‘지속적·반복적’일 경우 범죄로 규정하고 있으나, 그 판단 기준이 모호해 수사·기소·재판 단계마다 해석이 달라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어 실제로 피해자가 신고하거나 보호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성이나 반복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잠정조치가 기각되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피해자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인선 의원은 국가수사본부와 협의해 제도의 한계를 보완한 개정안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피해자가 스토킹 행위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혔음에도 가해자가 이를 멈추지 않거나 6개월 이내에 재차 행하는 경우, 그 행위의 지속 시간이나 반복 횟수에 상관없이 ‘지속성·반복성’이 인정되도록 명확히 규정했다. 또한,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한 이후에도 재차 스토킹 행위를 반복하는 경우 이를 ‘보복스토킹범죄’로 정의하고, 1년 이상의 유기징역형에 처하도록 했다. 이인

서울시, 밀폐공간 작업 시 보디캠·가스농도측정기 착용 의무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맨홀‧수도관‧공동구와 같은 밀폐공간 작업 중 질식사고를 막기 위해 팔을 걷었다. 산업재해 중 치명률이 가장 높은 ‘질식 재해 제로화’를 위해 기본 안전 수칙부터 철저하게 지켜 사전에 사고를 차단하는 것이 핵심이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4년년까지 밀폐공간 재해자는 총 298명으로, 이 가운데 126명이 사망해 치명률은 42.3%에 달했다. 특히 맨홀 작업 중 질식 치명률은 54.5%로 재해자 66명 중 36명이 목숨을 잃을 정도로 심각하다. 서울시는 우선 오는 9월부터 시 산하 모든 사업장 내 밀폐공간 작업 시 ‘보디캠(몸에 부착하는 카메라)’과 ‘가스농도측정기’ 착용을 의무화한다. 근로자 안전모 등에 부착하는 ‘보디캠’은 ▴가스농도 측정 ▴환기장치 가동 ▴안전 보호구 착용 ▴감리기관 작업허가 승인 등 작업 전 필수 절차를 영상으로 기록해, 안전 허가 없는 밀폐공간 출입을 원천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가스농도측정기’는 산소와 유해가스 농도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위험 농도 감지 시 자동으로 경보음이 울려 작업자가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신속하게 대피하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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