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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레이크우드 한인 여성, 칼에 찔려 숨져…경찰 CCTV 일부 공개

  • 등록 2019.11.13 16:06:35

 

[영등포방송=변윤수 기자] 지난달 14일 발생했던 레이크우드 한인 편의점 ‘맥코드 마트’ 여주인인 최인자씨(59)씨 살해범 2명이 공개 수배된 가운데 한 명이 자수했다.

 

레이크우드 경찰은 12일 오후 이번 사건의 공범 가운데 한 명인 보니피시오 알바네스 레이놀드(20·사진 오른쪽)가 자수를 해왔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까지 자수하지 않고 달아난 주범인 마커스 윌리엄스(24·사진왼쪽)를 수배

하면서 그는 위험인물인 만큼 목격하거든 접근하지 말고 곧바로 신고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지난달 14일 밤 10시께 멕코드 마트에서 발생했던 범행당시의 동영상을 일부 공개했다.

 

공개된 동영상에 따르면 이번 사건으로 숨진 최인자씨가 현금을 털어가려던 범인과 싸움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칼에 찔렸고, 칼에 찔린 상태에서도 범인을 추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번 사건의 주범인 윌리엄스는 범행 당일 맥코드 마트에 들어가 BBQ 소스를 하나 들고 계산대로 간 뒤 현금등록기가 있던 카운터로 다가가 최씨를 밀어내고 돈을 훔쳐가려고 했다. 당시 윌리엄스 왼편에 있었던 최씨는 계속 범행을 저지하려고 했고 이 과정에서 복부와 어깨, 팔 등을 칼에 찔렸다.

 

윌리엄스는 최씨를 계속 칼로 찌르고 밀어내면서 돈을 훔쳐 문으로 달아나가 최씨는 칼에 찔린 상태에서 제압용 바통을 들고 윌리엄스를 문까지 쫓아가 싸움을 벌였다.

이후 윌리엄스는 주차장에서 레이놀드가 운전석에 앉아 대기하고 있는 1999년식 도요타 캠리를 타고 달아났다.

 

편의점밖에 까지 쫓아나갔던 최씨는 범인들이 달아나자 편의점으로 들어와 피를 흘린 상태에서 자동차 열쇠를 갖고 편의점 문을 잠근 뒤 자신의 차량에 올라탄 뒤 조금 전진하다 후진한 뒤 밖으로 나오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최씨가 차를 몰고 병원으로 가려고 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후 최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병원에서 숨졌다.

전문가들은“그로서리나 편의점에서 강도범이 들어와 돈이나 금품을 요구하면 절대로 저항하거나 싸우지 말고 주는 것이안전에 유리하며, 설사 물품을 훔쳐나가더라도 쫓아가서 뺏으려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 제공: 시애틀N뉴스(제휴사)

 

 

 

서울시, 여름철 오·폐수 무단방류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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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능기부협회, 대림1동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물품 전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는 지난 2일, 영등포구 대림1동주민센터(동장 최채규)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라면, 건강식품, 선풍기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심소원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자연을 살린 친환경적인 혁신경영으로 고객감동을 실천하는 이완국 ㈜샴발라CC 회장, 윤종철 ㈜유트랙스 대표이사, 송명의 ㈜고래푸드 회장, 이기식 ㈜효성ENG 대표이사, 한동빈 ㈜위너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원미희 여우락예술단 대표, 박철진 유성 대표(사회복지사), 김승기 대영엠이씨(주) 소장, 이근갑 바른치킨 대표, 최규형 ㈜대일이앤피 대표이사 등이 후원금을 보탰고, 안시은 ㈜뉴에이스 대표이사가 라면, 김명란 ㈜레드우드코퍼레이션 대표이사가 미숫가루,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이 생활용품, 여에스더 에스더포뮬러(주) 대표이사가 건강식품, 명정길 MG컴퍼니㈜/뜨락상조 대표이사가 선풍기 등을 기부했다. 최세규 이사장은 “고물가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은 식지 않았다며 이럴 때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기부문화를 정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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