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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소방서, 버스킹으로 주택화재예방 이색 홍보

  • 등록 2019.12.16 17:06:29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16일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1층에서 버스킹을 이용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

 

이날 버스킹은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주택화재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홍보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영등포 지하상가에서 실시했다.

 

버스킹은 김동식 소방위, 임준환 소방교, 정보상·김보규 소방사 등 4명이 참여해 통기타를 이용해 크리스마스 캐롤 모음 등 10여 곡 공연을 펼쳤다.또한 소소심교육을 병행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 했다.

 

공연에 참여했던 임준환 소방관은 “겨울철은 화재 위험이 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홍보방법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문화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유만희 시의원, “생활폐기물 관리기준 자치구 간 통일 필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유만희 의원(강남4, 국민의힘)이 제330회 임시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기후환경본부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생활폐기물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며, 자치구별로 상이한 폐기물 관리 기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서울시 차원의 통일된 지침 마련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서울시는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성과를 위해서는 세부적인 관리 지침에서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자치구 간 일관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자치구별 폐기물 처리 기준은 일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예를 들어 강남구는 고무장갑 소각 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물질을 우려해 일반 종량제가 아닌 불연성 종량제 봉투에 배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유 의원은 “강남자원회수시설은 8개 자치구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며 “자치구별 기준이 제각각일 경우, 소각 과정에서 유해 물질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유 의원은 자치구별 과태료 부과 현황을 분석하며 단속 기준의 일관성 부재를 지적했다. 그는 “2024년 강남구와 강동구는 각각 약 4천 건의 과태료를 부과한 반면, 송파구는 0건, 서초구는 694건에 그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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