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방송=변윤수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26일 서대문구를 방문해 예산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과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지난 23일 자유한국당은 박 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 시장은 "뉴욕 같은 경우도 매년 시민들에게 세금이 어디에 쓰이는지 보고한다"며 “우리 국민에게도 서울시 예산이 어디에 쓰이는지 보고할 의무가 있다”며 이를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