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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나눔쓰기’ 시범사업

  • 등록 2020.01.09 09:00:14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4월부터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나눔쓰기(1+1)’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구 관계자는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을 먼저 배정받은 자가 주차장을 사용하지 않는 빈 시간대를 나눔쓰기(1+1) 희망자와 주차장을 공유함으로써 부족한 주차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주거 생활지역 내 주차난 해소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유형은 크게 구간면․개별면 2가지로 나뉜다. 개별면 중에서도 인도가 없는 이면도로, 즉 골목길에 위치한 건축물(집)의 문 바로 앞에 설치한 주차구역을 ‘내 집 앞면’이라 하며, 해당 건축물의 건물주나 세입자가 우선 배정된다.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나눔쓰기(1+1)’는 먼저 ‘내 집 앞면’에 해당하는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191면)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개선대책을 마련해 개별면 총 1,530면 전체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나눔쓰기를 신청하는 기존 배정자에게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배정점수 가점을 주는 인센티브를 마련해 구민의 참여를 유도한다. 100시간당 1점씩 최대 600시간 나눔쓰기에 대해 배정점수 가점을 최대 6점까지 제공한다.

 

구는 오는 2월부터 기존 배정자들에게 나눔쓰기 사업 내용 및 신청 방법을 우편으로 안내 및 홍보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주차문화과(02-2670-3994) 또는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02-2650-1412)으로 하면 된다.

 

한편, 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15개소 시설과 ‘건축물 부설주차장 개방․공유 사업’ 협약을 체결해 총 612면을 개방했다. 이외에도 방치된 자투리땅 8곳을 발굴해 235면의 주차면을 조성했으며, 이면도로 여유 공간을 활용해 114면의 주차장을 조성, 총 349면의 주차면을 확보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거주자 우선 주차장을 비어 있는 시간에 이웃 주민과 나눠 쓰도록 해 주택가 주차난 문제를 주민들 간의 소통과 상생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마사회 영등포지사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주거환경 개선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는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의 지원을 받아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프로그램인 ‘클린업하우스’ 사업을 성황리에 추진했다고 밝혔다. 주거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및 차상위 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아동의 학습권 보장과 자기관리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사업은 영등포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통해 추진될 수 있었다.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선정된 대상 가구에는 정리수납 전문가와 자원봉사자가 투입되어 힘을 보탰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책상 설치 ▲싱크대 및 전기 수리 ▲방범창 설치 ▲도배·장판 시공 등이 포함됐으며, 특히 효율적인 가구 재배치를 통해 아동 전용 학습 공간을 확보하는 ‘공간 최적화’ 작업이 이뤄졌다. 또한 아동이 스스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돕는 맞춤형 정리수납 교육을 병행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사업을 주관한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의 후원과 지역 기관들의 협력이 있었기에 아이들에게 쾌적한 공부방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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