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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어서와’ 주역 5인방 ‘신년 메시지’ 공개

  • 등록 2020.01.22 11:33:51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 김명수, 신예은, 서지훈, 윤예주, 강훈이 2020년 구정을 맞이하여 직접 준비한 손편지로 ‘서프라이즈 신년 메시지’를 전해왔다.

오는 2020년 3월 25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는 인간 남자로 변신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인간 여자의 미묘한 설렘을 다루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연애 말고 결혼’ ‘내성적인 보스’ 등을 집필한 주화미 작가와 ‘쾌걸춘향’ ‘빅’ ‘파랑새의 집’ 등을 연출한 지병현 감독이 손을 잡아 탄생시킬 국내 최초 ‘애묘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로 기대감을 끌어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어서와’ 주역 5인방 김명수, 신예은, 서지훈, 윤예주, 강훈이 촬영 현장에서 직접 정성을 가득 담은 신년 인사를 전해왔다. 먼저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람이 되어버린 고양이 홍조 역을 맡은 김명수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와 더불어 고양이 캐리커처까지 그린 카드를 들고 선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 사람에게 상처받아도 사람이라면 좋아하고 마는 정 많은 김솔아 역 신예은은 “꽃길만 걸으시길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방긋 웃는 웃음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심하고 차가운 듯 행동하지만 사실 누구보다 깊은 상처를 품고 있는 가죽공방 겸 카페 주인 이재선 역 서지훈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라는 카드와 함께 깊은 눈빛을 드리우고 있다. 겁이 많은 탓에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힘들어하지만 그림을 그릴 때 가장 행복한 디자이너 은지은 역 윤예주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어서와’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인사를 남겼다. 유쾌하며 즐겁고 어디서든 잘 먹고 누구와도 잘 어울리는 고두식 역 강훈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파이팅 넘치는 기운을 내뿜었다.

특히 김명수, 신예은, 서지훈, 윤예주, 강훈이 직접 적어 공개한 ‘설 인사’에는 ‘어서와’ 주역들의 정성스러운 마음과 더불어 드라마 속 인물로 변신한 5인방의 매력이 한껏 드러났다. 푸근한 니트로 훈훈한 매력을 드러낸 김명수, 싱그러운 웃음이 돋보이는 신예은, 시크한 스타일링의 서지훈, 수줍지만 당찬 눈빛의 윤예주, 쾌활한 무드의 강훈이 과연 어떤 이야기를 그려낼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 측은 “현장 분위기가 역대급으로 최고다. 워낙 좋은 배우들이 모여 있어서 서로를 배려하면서, 같이 의논하면서, 정말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며 “무척 재미있으면서도 아주 따뜻한 청춘물이 완성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는 오는 2020년 3월 25일 첫 방송 예정이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사랑의열매,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4월 22일, 영등포구 소재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생계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사업은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사랑의열매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하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했다. 이날 복지 활동은 관내 장애인들이 협회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랜 시간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해오던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 공간으로 나와 타인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외부 활동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도 큰 의미가 있었다. 대상자 대부분은 고정 수입이 없거나 고령의 장애인들로, 일상생활의 안정성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이들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대림동에 거주하는 윤모 씨(여, 74)는 “지체장애로 외출이 어렵고 생필품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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