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8번째 확진자는 30세 중국인 여성으로 중국 우한 더플레이스에서 근무하다가 지난달 20일 입국해 확진판정을 받은 3번째 환자(54세 한국 남성)의 지인이다.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경기 명지병원에 격리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지금까지 확인된 국내 확진자는 총 28명이며, 이 가운데 4명은 퇴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