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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공영 방송국 ‘스튜디오 틔움’ 개관

  • 등록 2020.04.23 09:12:2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 22일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공영 방송국 ‘스튜디오 틔움’을 개관하며, 구민과 함께하는 고품격 뉴미디어 제작 및 홍보 인프라를 선보였다.

 

영등포구보건소 지하 1층에 자리한 ‘스튜디오 틔움’은 대형 LED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콘텐츠 제작은 물론, 1인 미디어와 팟캐스트를 비롯한 오디오 방송 등의 제작 및 생방송이 가능한 복합 스튜디오다. ‘스튜디오 틔움’이라는 이름은 ‘구민과 벽을 트고, 같이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아 지어졌다.

 

100일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선보인 ‘스튜디오 틔움’ 내부는 최신 영상 및 음향 장비들로 구성됐다. 일반 Full HD 카메라의 4배 가량 고화질로 영화 제작도 가능한 4K 카메라 4대를 비롯해, 최적의 영상 환경을 조성하는 저발열 LED 조명 등이 갖춰져 있다. 또한 소리의 반사음을 제거해 잡음 없는 고품질의 영상을 만들어내는 아이디어도 눈에 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도입된 200인치 대형 LED 디스플레이가 배치된 전면의 메인 무대다. 토론회와 인문학 강좌 등을 지금까지 없었던 독창적인 기법으로 촬영할 수 있도록 꾸몄다.

 

 

일반적인 스튜디오는 정면의 무대만을 사용해 장소 이용에 한계가 있었지만, ‘스튜디오 틔움’은 스튜디오 4면을 모두 활용한다.

 

메인 무대는 대담과 토론 등을 진행하기에 적합하고, 좌측 면은 산뜻한 디자인의 배경과 함께 유튜브 콘텐츠 제작 용도로 만들어졌다. 우측 면은 보이는 팟캐스트와 같은 오디오 콘텐츠 제작에 특화돼 있다.

 

더불어 이곳에서 제작되는 모든 콘텐츠는 유튜브·페이스북 등 각종 SNS를 통한 생방송이 가능하도록 해, 구정의 주요 정책이나 이슈가 발생했을 경우 보다 빠르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는 그동안 아이디어는 있지만 시설과 장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에 관련 조례를 제정해 ‘스튜디오 틔움’을 구민에게 개방해 구민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지닌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콘텐츠 제작자는 구와 협의를 통해 구 공식 홍보 채널에 자신의 콘텐츠를 소개할 수도 있다. 이로써 구는 최근 미디어의 큰 축으로 자리 잡고 있는 1인 미디어 활성화의 선두 주자로 야심차게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지자체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실시간 생방송과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스튜디오 틔움’을 개관하게 됐다”며 “구민에게 개방해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이름처럼 탁트인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구글에 고정밀 지도 국외 반출 허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정부는 27일 구글이 요구하는 고정밀 지도의 국외 반출을 조건부 허가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측량 성과 국외 반출 협의체' 회의를 열고 1대 5천 고정밀 지도의 국외 반출 여부를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국토부와 국토지리정보원을 비롯해 국방부, 국가정보원, 외교부, 통일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부 등의 관계 부처와 민간위원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심의 결과 엄격한 보안 조건 준수를 전제로 반출 허가 결정을 의결했다"며 영상 보안 처리, 좌표 표시 제한, 국내 서버 활용 등의 조건 준수를 구글에 요구했다. 현행 공간정보관리법상 1대 2만5천 축척보다 세밀한 지도를 국외로 반출하려면 국토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1대 5천 축척의 지도는 실제 거리 50m를 지도상에 1㎝로 줄여 표현한 것이다. 협의체는 구글 맵스와 구글 어스의 글로벌 서비스에서 대한민국 영토에 대한 위성·항공사진을 서비스하는 경우 보안 처리가 완료된 영상을 사용하고, 과거 시계열 영상(구글 어스)과 스트리트뷰에 대해서도 군사·보안 시설을 가림 처리하도록 했다. 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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