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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초등학생 대상 온라인 생활과학교실 운영

  • 등록 2020.06.29 09:39:5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초등학생 대상 ‘2020년 제2기 생활과학교실’을 온라인 운영하며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생활과학교실은 다양한 과학 분야를 다루는 체험형 수업으로, 지난 2004년부터 17년째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적 흥미를 불어넣고 있다. ‘2020년 제2기 생활과학교실’은 오는 7월 13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15회로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 네이버 밴드에 강의 동영상이 업로드되며, 수학과 함께 지구과학, 생물, 물리, 화학 등의 기초과학을 두루 배울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이어그램 △공기 압력 △모세관 현상 △물과 기름으로 만든 시계 △태양계 행성 모빌 △휴대용 에어컨 제작 등으로 다양한 분야를 접할 수 있다.

 

필요한 재료는 각 가정에 택배로 일괄 배송되며, 수업과 관련해 질문하면 담당 강사가 피드백을 제공하며 궁금증을 해소한다. 지역 내 초등학교 2~5학년이라면 누구나 오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재료비 6만원은 별도 부담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은 재료비가 전액 면제된다. 신청은 구 홈페이지(www.ydp.go.kr) 내 통합예약>평생교육 카테고리에서 가능하며, 궁금한 내용은 미래교육과(2670-4165)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생활과학교실은 지난 2004년부터 초등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해 왔다”며 “이번 운영되는 ‘온라인 생활과학교실’이 학생들에게 더 유익하고 알찬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고] 광복, 알을 깨다

오는 8월 15일은 제75주년을 맞이하는 광복절이다. 일제 강점기 자주독립을 위해 36년 동안 민족의 운명을 짊어지고 일신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그날의 기쁨을 경축하는 특별한 날이다. 광복절 노래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우리 민족에게 75년 전 그날은 ‘바닷물도 춤을 추는’ 특별한 날이다. 그리고 우리는 기쁜 마음과 동시에 역사적으로 오늘의 광복이 어떠한 희생으로 이루어졌는지 경건한 마음으로 기억해야 한다. 우리의 광복은 강대국들의 도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즉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이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에 전범국들인 일본, 독일, 이탈리아에 의해 부당하게 점령되거나 주권을 박탈당했던 나라들이 다 같이 주권을 회복하게 됐는데, 그러한 세계사적 흐름 속에서 우리도 독립국이 될 수 있었다. 그래서 우리의 독립은 마치 연합국이 승리했기 때문에 거저 얻어진 뜻밖의 행운처럼 인식될 수 있다. 대한민국이 그 당시 독립 주권국가로 탄생하게 되는 국제법적 근거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카이로선언이다. 이 선언 특별조항에 ‘현재 한국민이 노예 상태 아래 놓여 있음을 유의해 앞으로 한국을 자유독립국가로 할 결의를 가진다’고 명시해 처음으로 한국의 독립이 국제

[기고] 불확실한 경제 위기 속, 병원비만큼은 걱정이 없어야 한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 수는 코로나19 확산 전인 2월 이후 79만명 감소했고, 일용직 등 취약계층에 국한하면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또한 OECD에서 발표한 올 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은 코로나19 이전 2%에서 –1.2%로 하향 조정 됐다. 만약 하반기에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발생할 경우 경제 성장률은 –2.5%로 더욱 심각한 상황이 될 전망이다. 더욱이, 많은 전문가들이 코로나19 이외에도 향후 다양한 감염병의 위협이 있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상황 속에서 병원비를 가계에서 전액 부담한다면 어떻게 될까? 이를테면 미국의 코로나19 본인부담 치료비는 약 4,300만원으로 한국의 0원에 비해 가히 천문학적 금액을 개인이 부담한다. 거액의 병원비 부담은 가계의 구매력 감소로 이어지고, 이는 경제 위기를 더욱 가속화한다. 반면 대한민국은 ‘팬데믹’이라는 초유의 재난 상황에서 건강보험 재정을 코로나19 진단․치료비로 사용하여 본인부담 0원이라는 결과를 낳았고, 이는 가계의 구매력 감소를 상쇄해 궁극적으로 경제를 살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위기 상황에서조차 건강보험이 사회안전망으로서 올곧이 기능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국민건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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