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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사랑의 헌혈 동참

  • 등록 2020.09.15 16:29:5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 는 15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원장 김동석) 소속 헌혈버스에서 생명 나눔 헌혈 참여에 팔을 걷고 나섰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단체헌혈 취소 및 개인헌혈 감소 등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실정이며, 이 상황이 지속될 경우 의료현장에서 진료 차질이 발생할 수 있어 우려되는 상황이다. 구의회는 이러한 사정을 듣고 ‘사랑의 헌혈’로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직접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헌혈개발팀으로 연락을 주어 긴급 헌혈을 실시했다.

 

구의회와 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은 채혈 시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등으로 개인위생을 강화하고 헌혈 버스 소독 작업에도 만전을 기해 방문자 모두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꾸준히 생명 나눔에 참여하고 있는 고기판 의장은 “2009년 영등포구의회 헌혈 지원 조례를 발의한 바 있어 더욱 헌혈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역 적십자 봉사자들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다”며 “헌혈은 우리 사회에 필수적인 필요 요소이다. 영등포구의회 의원들과 직원들뿐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가 헌혈에 적극 동참하여 이 위기를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긴급 ‘사랑의 헌혈’ 행사에 함께하는 소감을 밝혔다.

김동욱 시의원, “성과보다 근거가 우선, 재난안전 정책 실질 점검 필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제333회 정례회 재난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공중선 지중화 사업, 지하안전위원회 운영 등 재난안전실 소관 현안 전반에 걸쳐 현실적 문제들에 대해 지적했다. 김동욱 시의원은 “최근 3년간 어린이놀이시설 점검 지적률이 오히려 상승하고, 의무사항 미이행이 반복되고 있다”며 “단순 점검·행정처분 중심의 방식으로는 개선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우려했다. 이어 “작년 본 의원이 개정한 ‘서울특별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지원 조례’에 따라 이용자 위험행동에 대한 제재 근거가 마련됐지만, 현장 표지판 설치와 관리자 교육 등 후속 조치가 미흡하다”며 “서울시가 예산과 행정지원을 통해 조례 취지가 현장에서 구현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재난안전실은 “자치구별 표지판 설치 여부와 관리자 교육 현황을 점검 중이며, 연말까지 미이행 시설을 중심으로 개선하겠다”고 답했다. 공중선 지중화 사업에 관해서도 김동욱 의원은 “서울시가 작년 ‘공중선 지중화 254km 완료, 목표 154% 달성’이라 발표했지만, 같은 기간 예산 집행률은 절반 수준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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