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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어린이 통학버스, ‘어린이 중심’으로 안전강화

  • 등록 2020.11.06 13:31:02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11월 27일부터 본격 시행되며 새롭게 포함된 교육시설(교습소)은 6개월의 신고 유예기간이 있으므로 2021년 5월 27일 이후부터 단속 대상이 된다.

 

개정된 법에 의하면 어린이교육시설에서 어린이의 통학 등에 이용되는 모든 어린이통학버스는 경찰서장에게 신고하고 신고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하며, 동승보호자가 탑승해야 한다.

 

또한 동승보호자를 태우지 아니한 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는 어린이 승·하차 시 반드시 자동차에서 내려서 어린이나 영유아가 안전하게 승·하차하는 것을 확인할 의무가 있다.

 

이에 따라 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는 어린이통학버스 동승보호자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탑승 전 신규 안전교육 및 매 2년마다 정기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어린이통학버스의 운영자는 좌석 안전띠 착용 및 보호자 동행승차 확인 기록을 작성·보관하고 매 분기 주무기관의 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강화된 도로교통법 내용을 숙지하고 홍보하여 ‘어린이 중심’의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시, 북서울꿈의숲에 꿀벌서식지 개장… 현대엔지니어링과 협력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현대엔지니어링과 '세계 벌의 날'인 20일 북서울꿈의숲에서 꿀벌 서식지와 밀원정원 조성을 기념하는 개장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개장식에는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실장, 오희영 저스피스재단 대표, 박진 어반비즈서울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밀원정원 조성은 지난 2월 도시 생태계 보전과 사회적 약자의 자립 지원을 위한 서울시와 현대엔지니어링의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이다. 서울시는 시 소유 공원 부지를 꿀벌 서식 공간으로 제공했으며, 현대엔지니어링은 이곳에 밀원정원을 만들었다. 밀원정원은 꿀벌의 주요 먹이원이 되는 섬기린초, 박하, 층꽃나무, 구절초 등 다양한 밀원식물이 심어진 '꿀벌정원'과 꿀벌의 생태를 가까이서 관찰하고 이해할 수 있는 '도시양봉장'으로 구성됐다.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도 설치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향후 양봉 체험 프로그램과 경계선지능인을 대상으로 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도시 생태계 복원과 사회공헌 관련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프트하우스 플랜비(Plan Bee)'란 이름이 붙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주거취약 계층에게 모듈러 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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