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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나라사랑국민회의, 소외계층에 마스크 십만 장 전달

  • 등록 2020.11.09 09:45:0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현재 세계 곳곳에서는 코로나19라는 전염병이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고 있어 우리의 소중한 생명을 위협 받고 있다. 오늘도 지구촌에서 우리의 삶을 위해 생존경쟁에서 생활하고 있는 세계인들은 죽음의 공포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전 세계적으로 각 나라마다 방역당국이 전염병 퇴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제는 세계인 모두가 일어나 스스로 전염병 예방을 위한 사전적 조치가 필요한 절박한 시점에 와 있다.

 

이에 (국민운동)나라사랑국민회의(약칭 사국회)는 조금이나마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질병에 취약한 노약계층과 지체장애인, 시각장애인 등 복지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고 있는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찾아 덴탈마스크 십만 장을 릴레이 전달했다.

 

사국회 관계자는 “마스크가 조금이라도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여건이 주어진다면 앞으로도 계속 마스크 릴레이 전달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국회는 정당과 정치색을 완전히 배제하고 보통사람들로 구성된 순수한 민간조직으로서 시민운동의 벽을 넘어 국민운동의 성격을 띤 전국조직이다.

 

 

성애병원, 영등포구배드민턴협회와 진료 지정병원 협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이 21일 영등포구배드민턴협회(회장 오종인)와 진료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등포구배드민턴협회 회원들이 질병이나 부상 발생 시 신속한 진료 및 치료를 통해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진료비 및 검진 비용도 감액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성애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김석호 이사장,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장, 오종인 영등포구배드민턴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 인사말, 강성희 종합건강검진센터 총괄매니저의 지정병원 협약 내용 설명, 협약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석호 이사장은 소감을 통해 “평소 배드민턴에도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회원분들의 부상 치료는 물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종합검진 할인프로그램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성애병원이 회원들과 가족들의 건강증진과 복지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늘 고민하고 최상의 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종인 회장은 “오는 24일과 25일 영등포구청장기 베드민턴대회에 약1,100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큰 대회가 열리는데, 성애병원에서 의료진 파견을 약속해

서울병무청, 모범 사회복무요원 손아브라함 표창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5월 21일 동작구 소재 동화나라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자원병역이행으로 지역사회 내 아동복지를 위해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표창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된 손아브라함과 서울병무청,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울병무청장 표창장을 전수하고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했다. 현재 동작구 내 동화나라지역아동센터에서 복무하고 있는 손아브라함 사회복무요원은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미국 시민권자로서 36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군 면제 대신 사랑하는 아내와 조국인 대한민국을 선택했다. 손아브라함 요원은 미국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이를 바탕으로 복무 중인 지역아동센터에서 영어수업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본인이 한국어를 배울 때 어려웠던 경험이 아이들에게 영어가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고민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지역아동센터에서 손아브라함 요원에게 수업을 받고 있는 한 초등학생은 “삼촌이 옆에 앉아 친절하게 영어를 알려주고 있어 매일 영어수업이 즐겁고 재미있어요”라며 수줍게 웃었다. 함께 근무하고 있는 센터장도 “한국말은 서툴지만 누구보다 취약계층 아동 학습과 신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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