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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공공자전거 따릉이 제로페이 감면 2021년 말까지 연장 시행

  • 등록 2021.02.26 17:10:06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26일,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이용할 때 할인 받을 수 있는 제로페이 결제방법이 1년 더 연장 시행된다고 밝혔다.

 

당초 2020년 종료 예정이었던 ‘제로페이’ 할인혜택을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2021년 말까지 연장하되, 타 공공시설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감면율은 조정해 시행한다.

 

제로페이 감면율은 타 공공시설 제로페이 감면율 3~30%에 비해 높은 편이며, 감면율 형평, 시민체감도, 운영수지 개선 등을 고려하여 조정했다. 2019년 9월부터 따릉이에 도입된 제로페이 결제서비스 이용은 2020년 12월 말까지 따릉이 이용 시민의 전체 결제금액 중 16% 수준이다.

 

3월부터 따릉이 제로페이 결제 감면율을 일일권은 30%(기존 50%), 정기권은 15%(기존 30%)로 조정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3월 1일 오전 0시부터 제로페이 결제시 일일권 1시간 이용권은 700원(일반 1,000원), 2시간 이용권은 1,400원(일반 2,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한편, 2015년 9월 도입된 따릉이는 전체 회원가입 이용자 279만명, 이용건수 6,000만건에 달하고 있다. 현재 총 3만7,500대 가량 운영 중인 따릉이를 연말까지 총 4만500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동욱 시의원, “성과보다 근거가 우선, 재난안전 정책 실질 점검 필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제333회 정례회 재난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공중선 지중화 사업, 지하안전위원회 운영 등 재난안전실 소관 현안 전반에 걸쳐 현실적 문제들에 대해 지적했다. 김동욱 시의원은 “최근 3년간 어린이놀이시설 점검 지적률이 오히려 상승하고, 의무사항 미이행이 반복되고 있다”며 “단순 점검·행정처분 중심의 방식으로는 개선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우려했다. 이어 “작년 본 의원이 개정한 ‘서울특별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지원 조례’에 따라 이용자 위험행동에 대한 제재 근거가 마련됐지만, 현장 표지판 설치와 관리자 교육 등 후속 조치가 미흡하다”며 “서울시가 예산과 행정지원을 통해 조례 취지가 현장에서 구현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재난안전실은 “자치구별 표지판 설치 여부와 관리자 교육 현황을 점검 중이며, 연말까지 미이행 시설을 중심으로 개선하겠다”고 답했다. 공중선 지중화 사업에 관해서도 김동욱 의원은 “서울시가 작년 ‘공중선 지중화 254km 완료, 목표 154% 달성’이라 발표했지만, 같은 기간 예산 집행률은 절반 수준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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