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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4.7 영등포구 바선거구 보궐선거 국민의힘 차인영 후보 당선

  • 등록 2021.04.08 06:35:2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4.7 영등포구 바선거구 재보궐선거에서 차인영 국민의힘 후보가 양송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서 전체 유권자 3만6,390명 중 60.7%인 22,084명이 투표했다. 이중 차 당선인은 12,626표(59.12%)를 획득해 8,727표(40.87%)를 얻은 양 후보에 대해 3,899표 차로 승리했다.

안철수 "장예찬·조수연 선당후사 결단해야…황상무 조치 불가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4·10 총선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안철수 의원은 16일 '막말 논란' 장예찬(부산 수영) 후보와 '일제 옹호 논란' 조수연(대전 서구갑) 후보에 대해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결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진사퇴 혹은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취소 등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미로 읽힌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5·18 망언으로 도태우 후보는 공천이 취소됐다. 국민의 눈높이에서는 만시지탄이지만, 정도를 가려는 당의 결단이었다"고 썼다. 이어 "고구마 줄기 나오듯 부적절한 '막말'과 '일제 옹호' 논란의 주인공들인 장예찬, 조수연 후보 또한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결단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군부의 명령에 따른 '오홍근 회칼 테러'를 상기시키며 특정 언론을 겁박했다. 나아가 5·18 민주화운동의 '배후설'을 쏟아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여당의,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겠다는 약속을 무색하게 만든 것"이라며 "시대착오적인 시민사회수석에 대한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어 안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살만하다 싶으면 2번 찍든지 아니면 집에서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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