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31일 오후, 6월 1일 개장을 앞둔 양평역 거주자우선 주차장 현장을 점검했다.
채 구청장은 시설관리공단, 지역 단체 관계자들과 현장을 둘러본 뒤 주차장 조성현황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양평역 거주자우선 주차장은 고물상 폐업 후 오랜기간 방치되어 있던 양평역 인근의 자투리땅을 활용해 조성됐으며, 토지소유주와의 지속적인 협의와 소통을 통해 총 161면의 주차 공간이 새롭게 마련됐다.
채현일 구청장은 “자투리땅을 활용한 주차공간 조성사업은 주택가의 열악한 주차난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주차문제 해결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