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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병무청, 서울보훈청과 함께 ‘병역명문가 문패 달아드리기’ 행사 실시

  • 등록 2021.06.22 16:36:12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2일,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과 함께 공정한 병역의무를 이행한 분들이 존경받고 예우 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병역명문가 선양 사업인 ‘병역명문가 문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병역명문가 문패 달아드리기’는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을 직접 방문해 ‘병역명문가의 집’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문패를 현관이나 대문에 부착해 가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사업이다.

 

병역명문가는 3대(조부, 부·백부·숙부, 본인 및 형제·사촌형제) 가족이 모두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3대째 남성이 없고 군 의무복무기간을 마친 여성이 있는 경우 포함)을 말하며, 병무청은 200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까지 전국 7,631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고, 서울에선 1,427가문이 선정됐다.

 

 

이날 문패를 받은 강종희 가문은 6.25참전용사 1대를 포함한 총 5명이 병역을 이행했고, 복무기간은 합해 총 161개월이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병역명문가 문패 달아드리기 행사는병역명문가 가문이 병역이행에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로부터 존경받고 우대 받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특히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에 뜻을 같이 한 서울보훈청을 초청, 진행하게 되어 의미 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서울시, 북서울꿈의숲에 꿀벌서식지 개장… 현대엔지니어링과 협력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현대엔지니어링과 '세계 벌의 날'인 20일 북서울꿈의숲에서 꿀벌 서식지와 밀원정원 조성을 기념하는 개장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개장식에는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실장, 오희영 저스피스재단 대표, 박진 어반비즈서울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밀원정원 조성은 지난 2월 도시 생태계 보전과 사회적 약자의 자립 지원을 위한 서울시와 현대엔지니어링의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이다. 서울시는 시 소유 공원 부지를 꿀벌 서식 공간으로 제공했으며, 현대엔지니어링은 이곳에 밀원정원을 만들었다. 밀원정원은 꿀벌의 주요 먹이원이 되는 섬기린초, 박하, 층꽃나무, 구절초 등 다양한 밀원식물이 심어진 '꿀벌정원'과 꿀벌의 생태를 가까이서 관찰하고 이해할 수 있는 '도시양봉장'으로 구성됐다.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도 설치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향후 양봉 체험 프로그램과 경계선지능인을 대상으로 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도시 생태계 복원과 사회공헌 관련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프트하우스 플랜비(Plan Bee)'란 이름이 붙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주거취약 계층에게 모듈러 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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