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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 어린이 영화 백일장 실시

  • 등록 2021.07.26 10:02:0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어린이들이 단편영화를 관람하고, 영화에 대한 글을 쓰는 특별한 백일장이 마련되어 지역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제13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는 ‘어린이 초단편영화 백일장’을 개최하기로 하고, 7월 26일부터 어린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화 백일장은 세계적인 단편 영화제 ‘끌레르몽페랑 단편영화제’에서 엄선한 추천작 등 재미있는 어린이 영화를 온라인으로 관람한 후 감상문을 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영화제에 따르면, 어린이들이 참여 신청을 하면 영화제에서 온라인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은 영화를 본 후에 지정된 양식에 감상평 또는 어린이 영화평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번 백일장은 영화제가 펼쳐지는 영등포 지역의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영화제 홈페이지(www.sesiff.kr)에서 8월 26일까지 할 수 있다. 작품 접수도 같은 날 마감될 예정이다.

 

영화제는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3명), 장려 상(5명), 입선(20명) 등 총 31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 50만원 등 총 16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백일장을 담당하고 있는 이정민 팀장은 “영등포를 기반으로 하는 글로컬 영화제 일환으로 지역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영화 백일장을 기획했다”며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맞춰, 온라인으로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는 9월 7일부터 12일까지 영등포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제10차 당정협의회 및 교육청 정책협의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은 지난 16일 제10차 서울시 당정협의회와 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323회 임시회를 대비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원내대표단은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허훈 정무부대표, 박상혁 기획부대표, 옥재은·김종길 대변인, 곽향기 법률부대표, 김경훈 대외협력부대표, 김규남 청년부대표가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강철원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경제정책실장, 도시교통실장, 재난안전관리실장, 주택정책실장, 도시공간본부장, 균형발전본부장, 한강사업추진단장 등이 참석해 이번 임시회에 시에서 제출한 의안과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당정협의회의 주요 안건은 ‘야외축제 인파 안전관리’와 ‘기후동행카드의 시민편의 서비스 확대’, ‘리버버스 추진현황’, ‘강북권 활성화’와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 방안’, ‘철도지하화 계획’,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안’ 등이었다. 당정은 먼저 3월부터 급증하는 야외 봄꽃 축제에 대비한 인파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를 점검했다. 대규모 축제에 대한 사전 점검회의와, 현장 인파관리상황 등을 확인하며, 시민 안전이 최우선 되는 축제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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