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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적십자사 서울시지사 서울조리사봉사회 결성

  • 등록 2021.10.01 14:14:3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지난 9월 30일 조리 전문봉사회인 서울조리사봉사회(회장 정성덕)를 결성했다.

 

이번에 결성된 서울조리사봉사회는 조리장명, 기능장, 한식조리사, 사)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 회원을 주축으로 구광신, 박지용, 최병욱 등 중식 전문 셰프를 포함해 전문 조리인 65명이 참여하는 조리전문봉사회다. 계속해서 봉사원들이 참여해 봉사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세계중식업연합회 부회장인 여경래 쉐프도 봉사원으로 참여한다.

 

서울조리사봉사회는 앞으로 매달 한 번씩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성동나눔터에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쪽방촌 세대, 지역사회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제작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서울조리사봉사회는 결성식에 앞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쪽방촌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밑반찬 제작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원들은 짜장과 밑반찬 200세대분을 제작해 제철과일과 함께 용산구 쪽방촌상담소에 전달했다.

 

 

서울조리사봉사회 구광신 부회장은 “개인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음식을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참여하니 더 뿌듯하고 보람찬 것 같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는 반찬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리사봉사회는 앞으로 많은 전문 조리사들 참여와 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는 단체로 성장해 국민식생활 개선과 국민보건의 함양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조리사들의 열악한 조리환경과 근무조건 개선 및 조리사 권익향상을 위한 조리사법 재정과 사회적 책임 및 역할 재정립 등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강석주 시의원, 서울시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개소식 및 현판식 참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16일 장애인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환경개선이 완료된 마포구 소재 ‘서울시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의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前강석주 위원장)는 서울시 25개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를 총괄하는 광역센터의 필요성 및 역할 강화를 위해, 서울시와 협력하여 2024년도 본예산 및 추경에 환경개선 예산을 편성한 바 있다. 센터는 2004년 설립된 이후 장애인등편의법에 따른 편의시설 설치 대상시설의 설치 기준 점검, 기술 지원, 교육 및 홍보 활동 등을 맡아온 중요한 기관이다. 이번 환경개선공사는 지난 6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 설치, 장애인 화장실 및 상담실 개선 등을 통해 이동이 불편한 사람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석주·김원태 시의원 및 정충현 서울시 복지기획관 등 주요내빈 4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장애인 접근성 향상을 축하했으며, 또한 서울시와 의회는 장애인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에 공감했다. 끝으로 강 의원은 “센터의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이대목동병원과 업무협약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은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과 양성평등 시민인식 확산 및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6일 이대목동병원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 내용으로는 △장애인을 포함한 여성들의 건강증진과 모성보건 네트워크 구축 협력 및 홍보활동 △성인지 감수성 교육 운영 △임직원 대상 건강검진 프로그램 운영 및 건강 관련 교육 제공 등이 담겨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여성 건강 관련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양성평등 정책 확산을 통한 시민인식 개선 등의 상호협력을 약속했으며,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와 이대목동병원 김한수 병원장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여성 건강 관련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양성평등 시민 문화 확산을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임직원의 건강 복지 증진을 통해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업무 몰입도를 높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정책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할 예정이며, 이대목동병원은 건강검진 지원 및 건강강좌 등을 통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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