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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등포구, '2021 아트페스타 헬로우문래' 개최

  • 등록 2021.11.15 09:20:20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문래창작촌 일대에서 문래동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축제 ‘2021 아트페스타 헬로우문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헬로우문래’는 문래동의 철공소와 예술촌이 공존하는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주민과 문화예술인, 소상공인 등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영등포 대표 마을 공동체 축제다.

 

‘2021 아트페스타 헬로우문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철공과 예술, 상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래 예술창작촌 곳곳을 나만의 코스로 탐험하며 문래동의 숨은 이야기를 찾아낼 수 있도록 ‘문래동 셀프투어 유형 테스트(Mullae Roadmap Type Indicator, MRTI)’를 개발했다.

 

셀프투어 유형 테스트를 통해 ▲문래 철공소 감성 스폿을 찾는 ‘감성 사냥꾼’ ▲전시와 작품, 워크숍 가득한 ‘찐 아티스트’ ▲독특한 핫플레이스를 모은 ‘태생이 힙스터’ 세 가지 코스유형 중 자신에게 맞는 유형과 문래동 로드맵을 확인하고, 해당 유형별 코스대로 개별 투어를 진행하면 된다.

 

 

각 코스별 미션 장소 3곳을 방문하여 미션카드에 확인 도장을 모두 받으면, 미션 장소 중 한 곳에서 행사 기간 내 선착순으로 투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미션에 참여하기 위해 필요한 리플릿과 셀프투어 맵은 문래역 7번 출구 문래 창작촌 INFO, 미션 장소 등에 비치되어 있다.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을 문화 예술로 연결하는 ‘Lin:kit 소셜 챌린지’가 진행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챌린저 100인이 문래창작촌 아트 굿즈를 수령한 후 사진 또는 짧은 영상을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구는 챌린저 100인의 인증샷으로 완성되는 하나의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관련 행사 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헬로우문래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hellomullae) 또는 사회적기업 안테나 공식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ant3na_official)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헬로우문래는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창작인들, 그리고 문래동의 낭만을 즐기러 온 사람들을 하나로 잇는 소통의 장”이라며 “‘2021 아트페스타 헬로우문래’가 문래 창작촌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안전하고 재미있게 축제를 즐기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9월 1일부터 예보 한도 1억으로 상향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내일부터 예금자보호한도 상향을 앞두고 아직은 수신 잔액에 큰 변동이 없지만 예금 만기가 몰린 연말이 다가오면서 자금 유치를 위한 금리 경쟁이 과열될 가능성에 금융권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금융회사나 상호금융조합·금고 파산 등으로 예금 지급이 어려워질 경우 예금자는 1억원까지 원금과 이자를 보호받는다. 예·적금 등 원금보장형 상품은 가입 시점과 관계 없이 모두 적용된다. 예금과 별도로 보호 한도를 적용하고 있는 퇴직연금과 연금저축, 사고보험금 역시 1억원까지 보호된다. 각 금융기관당 5천만원이었던 예금 보호 한도가 올라가는 건 2001년 이후 24년 만이다. 금융회사별로 5천만원씩 분산 예치해두던 예금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시장이 불안할 때 안전망이 두꺼워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금자보호한도가 높아지면 시중은행보다 금리가 높은 2금융권으로 자금이 대거 움직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다만, 금융당국이 예보한도 상향을 예고한 이후 2금융권 수신 잔액과 변동 추이를 실시간 모니터링한 결과에 따르면 우려했던 자금 쏠림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7월 말 기준 저축은행의 수신 잔액은 10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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