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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선유도서관, 다음 세계를 상상하는 인문학 데이트 강연 운영

  • 등록 2021.11.22 13:28:35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립 선유도서관은 오는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긍정적으로 차별하는 세상, 불평등 게임’을 테마로 한 총 2회 과정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11월 19일부터 시작됐으며, 신청자 누구나 온라인(줌)을 통해 강연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불평등과 차별이 난무한 팬대믹 시대를 정리하고, 새로운 2022년을 맞이하여 ‘코로나 이후’ 우리 사회가 덜 위태로워지기 위해선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에 관해 이야기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1차(12/4)에서는 ‘지금 여기, 무탈한가요?’라는 주제도서와 함께 ‘일상 속 차별과 혐오의 씨앗들’ 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2차(12/11)는 ‘세상이 좋아지지 않았다고 말한 적 없다’라는 주제도서와 함께 ‘좋은 사회란 무엇이고 어떻게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은 편견에 맞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생생한 일상의 사례를 발굴해 사회와 개인의 구조에 관해 연구하는 오찬호 사회학자가 진행한다.

영등포구, 스마트 기기로 심폐소생술 배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4분의 기적을 만드는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조성하고,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전 구민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설 교육장’ 조성은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구민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로 나아가기 위함이다. 새롭게 문을 연 ‘심폐소생술 교육장’은 영등포구보건소 1층에 위치해 있다.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이론교육과 실제 상황을 재현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119 전화 의료지도를 받아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는 ‘전화도움 심폐소생술’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각 상황별 응급처치 ▲기도폐쇄 처치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 상황에 따른 대처 방법을 직접 몸으로 배울 수 있다. 특히 구는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위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한다. 마네킹과 스마트 기기를 연동해 압박 깊이, 속도, 강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을 안내한다. 구는 응급처치는 1분 1초를 다투는 긴박한 상황에서 즉시 대처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생명보험이라며, 심폐소생술을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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