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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선유도서관, 연말 북큐레이션 ‘없던 오늘’ 전시 개최

  • 등록 2021.12.07 16:00:36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립 선유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2021년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 우리의 새로운 일상을 조명해보는 북큐레이션 전시를 개최한다.

 

선유도서관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 속에서 2년을 보내며 우리사회는 불안과 우울 등의 코로나 블루를 경험하고 있으나, 우리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나아가서는 새로운 문화와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며 “이에 선유도서관은 지역주민 및 도서관 이용자와 함께 ‘이전에 없었던 오늘’을 짚어보고 ‘희망’을 이야기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K-컬처 ▲버츄얼빙 ▲현금없는 세상 ▲비거니즘 ▲홈가드닝 ▲돈쭐내기 등 다양한 테마로 우리의 새로운 삶의 모습을 들여다본다. 현장 이벤트와 온라인 이벤트를 운영하며 이벤트 참여자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편, 전시 및 이벤트의 자세한 사항은 선유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ydplib.or.kr/sylib)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 성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남부교육지원청, 남부 학부모 공론장 성공적 개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지난 10월 14일, 구로구 지타워컨벤션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학부모 140여 명이 함께하는 ‘서울교육+플러스 남부 학부모공론장’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론장은 교육감과 학부모 간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서울교육의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집하고자 마련됐으며, △기초학력 향상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또래 존중 문화 확산 △학교 돌봄 강화 △이주배경 학생 지원 및 문화 다양성 확대 등 5개 교육의제를 다뤘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보다 의미있고 심도있는 학부모 공론장 개최를 위해 ‘학부모공론장 학부모 자문단’5명을 구성·운영하여 토론의 내실화를 기했으며, 특히 자문단을 주축으로 의제별로 사전토론단 5팀을 구성했다. 사전토론단(27명)은 사전에 2~3회 교육 의제별로 토론을 실시하고 본 토론인 학부모공론장에서 발제했으며, △서울교육정책 안내 △학부모의 생각과 고민 △정책 개선 방향을 담아 소개했다. 본 발제는 학부모의 서울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학부모의 생각과 어려움을 나누는 데 기여하며 심도 있는 토론의 발판이 됐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가 사전 선택한 의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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