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립 선유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2021년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 우리의 새로운 일상을 조명해보는 북큐레이션 전시를 개최한다.
선유도서관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 속에서 2년을 보내며 우리사회는 불안과 우울 등의 코로나 블루를 경험하고 있으나, 우리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나아가서는 새로운 문화와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며 “이에 선유도서관은 지역주민 및 도서관 이용자와 함께 ‘이전에 없었던 오늘’을 짚어보고 ‘희망’을 이야기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K-컬처 ▲버츄얼빙 ▲현금없는 세상 ▲비거니즘 ▲홈가드닝 ▲돈쭐내기 등 다양한 테마로 우리의 새로운 삶의 모습을 들여다본다. 현장 이벤트와 온라인 이벤트를 운영하며 이벤트 참여자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편, 전시 및 이벤트의 자세한 사항은 선유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ydplib.or.kr/sylib)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