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지소장 김한철)는 지난 9일 본페뜨에서 서울서부지소협의회(회장 노경미)의 주최로 ‘2021 법무보호복지대회’를 개최했다.

법무보호복지대회는 보호대상자들의 재범예방과 건전한 사회복귀에 공을 세운 법무보호위원들을 포상하고 격려하며, 위원회 간 화합과 감사를 나누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및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최운식 이사장을 비롯하여, 노일석 서울서부보호관찰소장, 성흠제 서울시의원, 서울서부지소협의회 노경미 회장 등 법무보호위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원봉사자 표창, 장학금 및 기부금품 전달식, 대학생서포터즈 합창, 청렴약속 선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호대상자들의 재범예방 및 사회복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원봉사자 25명에게 표창장을 전수하였고, 서울서부지소협의회(회장 노경미)는 보호청소년들의 멘토로 열심히 활동해 온 다온대학생서포터즈 4명과 자립을 위해 준비하는 보호청소년 4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또한, 노경미 지소협의회장은 보호대상자를 위해 6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늘푸른보호위원회(회장 박건택) 국흥대 고문은 보호청소년들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한 장학금 250만원을 지원했다.

최운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법무보호복지사업을 통한 건강한 사회 구축은 법무보호위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지금까지 함께해주신 법무보호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호대상자들의 범죄예방과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해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