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범준)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예비후보자 입후보안내’를 다수가 모이는 방식으로 개최하지 않고, 전화 또는 희망자에 한해 개별적으로 안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는 ‘예비후보자 입후보안내 상담기간’인 오는 1월 24일부터 28일까지입후보안내 개별 희망자에 한해 대상자별 일정을 조율해 집합도를 최소화하면서 예비후보자등록 신청시 구비서류 등에 관한 사항, 선거운동방법, 제한·금지행위, 선거비용 및 정치자금에 관한 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1월 24일을 전후해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홈페이지에 ‘정당·예비후보자등을 위한 선거사무안내’ 책자 및 안내 영상을 게시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지방선거의 예비후보자등록은 오는 2월 1일(서울시장·교육감 선거), 2월 18일(구청장 및 지역구시·구의원 선거)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예비후보자는 ‘공직선거법’상 정해진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