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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 결단식 열어

  • 등록 2022.01.25 17:27:20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오는 2월 4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하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이 대회 개막 열흘을 앞둔 25일 오후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됐다.

 

우리나라는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본부 임원 25명과 경기 임원 31명, 코로나19 대응팀 5명, 선수 63명 등 총 124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이날 결단식에는 곽윤기, 정재원(이상 빙상), 김은정(컬링), 정동현, 이채원(이상 스키) 등 선수 32명과 지도자 14명 등 선수단 46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정석문(SBS), 박지원(KBS), 김초롱(MBC) 방송 3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김부겸 국무총리의 격려사, 이채익(국민의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의 축사, 선수단장을 맡은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의 답사순으로 진행됐으며,

 

 

윤석열 국민의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들도 참석해 태극 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했으며, 지난해 도쿄 하계올림픽에서 선전한 안산, 김제덕(이상 양궁), 황선우(수영), 전웅태(근대5종), 신유빈(탁구), 여서정(체조), 김민정(사격), 박상영(펜싱)의 응원 영상 메시지가 동계 종목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또 이번 대회 출전으로 6번째 올림픽에 출전, 한국 선수 동·하계 통틀어 최다 올림픽 출전 타이기록을 세운 스키 국가대표 이채원의 딸 장은서 양의 음성 편지도 낭독됐다.

 

2024년 파리 하계올림픽 정식 종목인 브레이킹 국가대표 선수단의 댄스 퍼포먼스가 이어졌고 걸그룹 아이브의 축하 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내렸다.

 

우리 선수단은 오는 28일 크로스컨트리 선수들을 시작으로 2월 13일 봅슬레이 선수단까지 경기 일정에 맞춰 차례로 중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동계올림픽은 중국 베이징과 옌칭, 장자커우 지역에서 2월 4일부터 20일까지 7개 종목, 109개의 금메달을 놓고 열전을 벌인다.

 

 

우리나라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로 종합 순위 7위를 기록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금메달 1∼2개로 15위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등포평생학습관, 제8회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 행사 개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소속 영등포평생학습관(관장 조성래)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관내에서 ‘배움의 즐거움, 인생을 꽃피우다!’를 주제로 ‘제8회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등포평생학습관은 1974년에 개관해 51년간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및 지식·정보 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을 이어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제8회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배움마당, 공연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 등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5일간 이어진다. 배움마당에서는 △(1-Day 클래스)공방창업스토리: 도전! 프랑스자수, 내 안에 번지는 감성 파스텔 아트, 캐릭터 팡팡! 어린이 디지털 드로잉 특강이 진행되며 △'책 많이, 행복 더 많이' 도서 추가대출 행사도 지속된다. 공연마당에서는 △평생학습교실 수강생 발표회로 작은 음악회 우쿨렐레 및 하모니카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31일 진행되는 체험마당에서는 △수채화&캘리 엽서 체험 △‘시크릿 타로살롱’ 타로카드 체험 △‘

서울보훈청,서울소방재난본부와 소방공무원 예우 증진 및 보훈문화 확산 협력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는 14일 서울소방재난본부(본부장 권혁민)와 소방공무원에 대한 예우 증진 및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복근무자인 소방공무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원활한 보훈 지원 업무 추진, 사회적 존중 분위기 조성 등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결된 협약에 따라 서울보훈청은 서울소방재난본부 소속 소방공무원의 국가보훈대상자 유공자 등록신청 및 심사 등 절차안내와 더불어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재난현장에서 순직 또는 부상을 입은 소방공무원이 합당한 보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소방재난본부는 보훈 관련 행사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제복근무자에 대한 국민적 존중과 감사의 문화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리잡고, 사회 전반에 깊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종호 청장은 “제복 영웅인 소방공무원에 대한 예우 증진을 위해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제복 영웅들을 예우하고 감사하는 문화가 우리의 일상에 굳건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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