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8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

김민석 국회의원, ‘여신대 다시 시작! 플로깅’ 250여 명 참여 성황

  • 등록 2022.03.14 14:40:57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마치고 맞는 첫 주말인 지난 13일, 김민석 국회의원과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시·구의원, 당원 등 250여 명이 ‘여신대(여의, 신길, 대림) 다시 시작! 플로깅’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다’라는 뜻인 plocka upp과 영어 단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로 쓰레기 줍기와 달리기 운동을 함께 하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김 의원이 올해 1월부터 시작한 플로깅의 일환으로 일상 속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이자 민주당 영등포(을) 지역위원회가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참석 인원들은 오후 2시 대림역 8번 출구에 집결, 청소도구를 나누어 갖고 플로깅에 나섰다. 대림역~신풍역~신길중학교(1구간), 해군 호텔~대신 시장~신길역(2구간), 신길역~여의도역~시범아파트(3구간)에 이르는 약 7km의 구간을 3시간 동안 청소했다. 해산 장소인 여의동 주민센터 앞에서 쓰레기 분리 활동까지 완벽하게 마쳤다.

 

 

김민석 의원은 “거리를 누비며 우리 지역의 환경을 청소하는 한편, 주민들께 말씀도 듣고 당원과 서로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이렇게 하나하나 다시 시작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지역위원회는 앞으로도 플로깅을 비롯한 환경보호 및 지역 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부합동대응팀 "캄보디아와 휴대폰 등 증거물 교류…수사 원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국내로 송환한 정부 합동대응팀이 18일 캄보디아 당국과 협력을 강화해 범죄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날 항공편으로 귀국한 직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브리핑을 열고 "캄보디아 정부의 협조를 바탕으로 구금된 우리 국민 64명의 신속한 송환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고, 합동 대응 TF(태스크포스)를 제도화해 앞으로 협력을 증진하는 데 합의했다"며 "앞으로 범죄 대응에 보다 신속하게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서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스캠 범죄 근절을 위해서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이번에 송환된 한국인들의 범죄 혐의점을 수사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별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피해 사실 및 개별 범죄에 대해 조사받는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 내에서 마약 투약이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송환된 한국인들에게 마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