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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일 아침 –8∼5도·낮 4∼12도… 순간 시속 55㎞ 안팎 강풍

  • 등록 2025.11.17 17:56:35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화요일인 18일 아침에는 한파가 들이닥치겠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8∼5도까지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은 4∼12도에 그치겠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지속해서 유입되는 가운데 17일에서 18일로 넘어가는 밤 복사냉각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아침 기온이 하루 새 5∼10도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과 충북, 경북을 중심으로 한 영남 일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내려가 3도 이하이고, 평년기온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 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령된다.

 

 

18일 아침 대부분 지역에 얼음이 얼겠다. 농작물에 냉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주요 도시 18일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3도와 6도, 인천 -1도와 6도, 대전 -2도와 7도, 광주 3도와 8도, 대구 0도와 7도, 울산 0도와 8도, 부산 2도와 10도다.

 

서울과 인천, 대전은 올가을 처음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겠다.

 

전국적으로 순간풍속 시속 55㎞(15㎧) 안팎의 강풍이 이어지면서 추위를 부추기겠다.

 

충남서해안과 전라해안, 제주 등 강풍특보가 내려진 지역은 18일 오전까지 순간풍속이 시속 70㎞(산지는 90㎞)를 웃도는 더 거센 강풍이 불겠다.

 

 

목요일인 20일까지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에 머무는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내륙·산지 일부는 21일에도 아침엔 영하권에 놓이겠다.

 

17일 늦은 밤 충남서해안·전라서해안·제주에 가끔 비(제주산지는 비 또는 눈)가 내리기 시작, 18일에는 충남서해안·전라서부·제주에 가끔 비나 눈이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울릉도·독도 5∼10㎜, 전북서해안·전북남부내륙·광주·전남서부 5㎜ 안팎, 충남서해안 5㎜ 미만, 서해5도 1㎜ 안팎이다.

 

적설은 제주산지에 1∼5㎝, 전북서해안·전북남부내륙·광주·전남중부내륙 1㎝ 안팎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눈·비가 예상되는 서쪽과 달리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은 당분간 대기가 건조하겠다.

 

바람도 거세 불이 나기 쉽겠으니 조심해야 한다.

 

서해앞바다에 18일 오전, 서해중부먼바다에 18일 밤, 서해남부먼바다·남해서부먼바다·제주앞바다(남부 제외)·동해중부먼바다와 나머지 안쪽 먼바다에 19일 새벽, 나머지 바깥 먼바다에 19일 오전까지 바람이 시속 35∼60㎞(10∼16㎧)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1.5∼4.0m 높이로 높게 일겠다.

이규선 구의회 운영위원장,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리동네 나눔 캠페인' 참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영등포동·당산2동)이 17일 오후 2시 영등포동주민센터에서 열린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리동네 나눔 캠페인’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문래동 소재 ㈜거목정보산업 윤석칠 대표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0Kg 쌀 55포대를 영등포동 주민센터에 기탁하면서 마련됐으며, 강문원 주민자치위원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오운 간사, 박찬호 영등포동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이 함께했다. 윤석칠 대표는 소감을 통해“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4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특히 이규선 위원장님께서 직접 주선하고 마음 써 주신 덕분에 취약 계층이 많은 영등포동에 꼭 필요한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규선 운영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4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오신 윤석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영등포동은 오래된 주거지역 특성상 독거 어르신과 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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