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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황인구 시의원,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건립 공사 착공 및 안전서약식 참석

  • 등록 2022.03.24 09:59:49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황인구 의원(강동4,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3일 오후 2시,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선정된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건립 현장(舊 수도여고 부지)에서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건립 공사 착공 및 안전서약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시교육청과 황인구 의원은 1981년 준공된 현 청사의 시설 노후화 및 업무 공간 부족 등 개선이 필요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009년 청사 이전 추진 결정을 시작으로 건립기금 조례 제정,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청사 이전 종합계획 수립, 국제설계공모 실시 등 청사 이전 및 건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바 있다.

 

연면적 39,937㎡의 규모에 지하 3층, 지상 6층으로 구성된 서울시교육청 신청사는 서울교육 허브공간으로써 자리매김하기 위해 복합문화공간(전시, 소통, 연수 등), 스마트 오피스(첨단 ICT 융합 직무공간),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녹색청사로 구성되며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개방과 소통의 광장으로 거듭나게 된다.

 

황인구 의원은 행사에 참석해 “서울교육가족을 위한 신청사 착공의 필요성에 매우 공감하며, 서울시교육청의 발전지향적인 교육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해 온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 축하의 뜻을 전했다.

 

 

또한 황 의원은 교육시설안전전문가로 광주 아파트 건설현장 붕괴사고 등 중대건설 재해로 인해 많은 인명사고가 잇다른 점에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무사고, 무재해 공사’를 선언하기 위한 본 ‘착공 및 안전서약식’의 의미를 크게 두고 신청사의 무결점 준공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구 의원 외에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서울시교육감, 서울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을 최소한으로 초청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사 추진을 다짐했다.

 

황인구 시의원은 “신청사의 건립은 새 시대를 열어가는 공공교육의 산실이 될 것이며, 학생들의 다양성을 존중하여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교육철학을 이뤄내는 새로운 역사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덕담을 건냈다.

 

마지막으로 황 의원은 “코로나19로 학생들의 교육문제에 관하여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들이 많은 근심과 우려를 가지고 있음을 온 몸으로 느끼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많은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며 “신청사의 건립 이후로 학생들에게 미래가치를 담보하는 다양한 교육정책이 수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차인영 의원, 제261회 정례회에서 ‘지하안전’ 및 ‘데이터행정’ 조례 대표발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국민의힘, 신길4‧5‧7동)은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 밀착형 행정을 위한 두 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한 폭염 및 풍수해 대응체계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차 의원은 먼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지하개발 증가로 인한 지반침하 위험에 대비해 구 차원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안전위원회 설치, 공동조사 및 긴급조치 체계 등을 포함하여 지하 공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차 의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조례안’도 함께 대표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민간 활용 활성화, 데이터책임관 지정, 데이터 심의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대응성을 높이고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구정질문에서는 폭염과 풍수해에 대한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차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추상적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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