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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도시경쟁력 공약 발표

"서울, 2030년 세계 5대 도시로"

  • 등록 2022.05.25 13:00:34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의 금융·투자·관광·창업 경쟁력을 키워 2030년까지 세계 5대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오 후보는 25일 여의도에서 ▲ 아시아 금융중심도시 육성 ▲ 서울투자청 업그레이드 ▲ 글로벌 뷰티산업 허브 구축 ▲ 글로벌 유니콘기업 육성 ▲ 글로벌 정주환경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글로벌 선도도시 서울 5대 전략' 공약을 발표했는데, 이는 그가 재임 중 내놓은 '서울비전 2030', '아시아 금융도시 서울 기본계획' 등과 맥을 같이 한다.

 

오 후보는 “국제 금융기관의 '탈(脫) 홍콩화'에 맞춰 가까운 일본 도쿄나 싱가포르와 경쟁할 수 있도록 정부에 금융규제 완화와 세금 감면 등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의 정보기술(IT)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의도에 서울핀테크랩에 이어 '제2서울핀테크랩'을 조성하겠다”며 “올해 2월 문을 연 투자유치 전담 기구 서울투자청은 출자·출연기관으로 전환해 전문적인 투자유치·네트워킹 기능을 강화하고, 여의도 금융중심지와 도심권(전통 금융권), 강남권(벤처자본)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앵커시설 '디지털금융지원센터'도 신설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글로벌 기업 금융종사자들의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여의도에 아파트지구와 금융·업무 중심지 지구단위계획을 연계한 '직주근접형 금융특구'를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오 후보는 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중심으로 동대문을 '뷰티·패션산업 핵심거점'으로 조성하고 성수, 홍대, 종로, 신도림, 가로수길, 잠실·코엑스 등 6대 뷰티 거점을 활성화하겠다”며 “특히 동대문에는 '뷰티복합문화공간'(가칭)을 마련하고 자금 융자, 세금 감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뷰티패션융합 특정개발진흥지구'를 지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지역의 기업·명소와 뷰티를 결합한 관광 자원화에도 속도를 낸다. 강남지역은 의료관광산업과 미식 등을 연계한 '강남 뷰티헬스 존'으로, 강북지역은 역사문화 기반의 '강북 뷰티컬처 존'으로 특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밖에 이번 공약에는 미래혁신성장펀드 2조원을 추가 조성해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인재 양성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방안과 인재 양성을 위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와 양재 R&D캠퍼스 조성, 캠퍼스타운 창업밸리 구축, 캠퍼스타운형 취업사관학교 운영 추진 등도 포함됐다.

 

검찰, 박지원 출국금지…'美체류' 서훈은 입국 시 통보 조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문재인 정부의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탈북어민 강제 북송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등 사건 핵심 관련자들에 대해 출국금지 등을 조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이희동 부장검사)와 공공수사3부(이준범 부장검사)는 박 전 국정원장, 서훈 전 국정원장 등 사건 관련자들에 대해 출국금지 등 필요한 조치를 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에 있는 박 전 원장은 1개월간 출국이 제한됐다. 출입국관리법에 따르면 법무부 장관은 범죄 수사를 위해 출국이 적당하지 않다고 인정되는 사람에 대해 1개월 이내 기간 출국을 금지할 수 있다. 검찰 요청에 따라 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 미국 싱크탱크의 초청으로 현지에 머무는 서 전 원장의 경우 입국 시 그 사실이 검찰에 자동 통보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들 전직 원장은 국정원이 이달 6일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어민 북송 사건'과 관련해 고발하면서 검찰 수사 선상에 올랐다. 박 전 원장은 2020년 9월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 씨가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됐을 때 첩보 관련 보고서 등을 무단 삭제한 혐의(국가정보원법상 직권남용, 공용전자기록 등 손상)를 받는다. 국정원

도문열 서울시의원, 전반기 도시계획위원장 선출

[영등포신문= 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는 15일 제311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도문열 의원(국민의힘, 영등포구 제3선거구)을 제11대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도문열 위원장은 영등포구 제3선거구 출신의 재선 의원으로, 새누리당 서울시당 부위원장, 국민의힘 서울시당 대변인을 역임했으며 제9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당선 소감에서 도문열 위원장은 “서울시의 경우, 글로벌 선진도시를 내세우고 있지만, 최근 10년 사이 도시경쟁력은 11위에서 17위로, 금융경쟁력은 10위에서 25위로 점점 떨어지고 있다”며, “실추된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을 회복하기 위해 낡은 도시계획적 규제를 개선하고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와 저출산·고령화·저성장 시대를 맞이하여 서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생활밀착형 정책을 발굴·추진하는 과정에 시민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도문열 위원장은, “앞으로 2년간 상임위원장으로서 집행기관 견제와 감시 역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거창한 말보다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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