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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16회 영등포구연맹회장배 자전거대회 개최

  • 등록 2022.06.11 12:08:2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자전거연합회(회장 강용상)가 주최한 ‘제16회 영등포구연맹회장배 자전거대회’가 11일 오전 신정교 하부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채현일 구청장, 고기판 구의회 의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장, 김재진·김지향 서울시의원 당선인, 이성수·우경란 구의원 당선인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개회식은 개회선언, 대회사, 유공자 표창, 선수 선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화합, 자전거 동호회 활동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전한 사회풍토 조성에 힘쓴 윤민영(구청장 표창)·문홍남(구의회 의장 표창)·이홍수(서울시체육회장 표창)·이순옥(영등포구체육회장 표창)·훼미리클럽(연맹회장상)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에는 9팀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선수들은 12일 오전 신정교 하부광장에서 출발해 토·일요일마다 경북 영주·봉화까지 라이딩을 실시하며, 7월 3일까지 대회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강용상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 내 생활체육 문화 확산과 안전한 자전거 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 주시는 모든 동호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상호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 후에는 이미란 (주)케이벨로 대표이사(전 자전거 국가대표 선수)가 안전한 자전거 라이딩을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참가 선수들이 개별 라이딩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영등포구체육회 주최, 영등포구자전거연맹 주관, 영등포구·서울시·서울시체육회·서울시자전거연맹·한국자전거교통연합회·영등포신문·(주)케이벨로·한강라이딩 후원으로 진행된다.

 

 

 

 

 

 

 

 

손범수-진양혜, 결혼 30년 차 부부의 ‘독립이몽’? “소중함 알아야” VS “당신이 할 말 아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방송인 진양혜가 독립을 선언해 손범수를 당황하게 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말미에는 연예계 대표 아나운서 부부 손범수, 진양혜가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경력 34년의 원조 아나테이너 손범수는 '방송 경력이 34년째다. (처음으로 진행하던) 정규 프로그램이 없어지니까 덜컹하는 느낌이 들더라'라며 현재는 주부 9단으로 변신해 집안에서 살림을 도맡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아내 진양혜는 '나도 요즘에 긍정적으로 느껴지는 게 '손범수 씨가 이제 생활을 스스로 잘할 수 있겠구나' 싶다'고 해 손범수를 뿌듯하게 했다. 그러나 이어 진양혜는 '나도 독립을 해도 되겠구나 싶다'고 해 손범수를 충격에 빠지게 했다. 손범수는 '서로 있을 때 잘 해야 하고 소중함을 알아야 한다'며 반대했지만, 진양혜는 '당신이 그 말을 할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단호하게 답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어진 장면에서도 진양혜는 '내가 당신한테 속은 게 항상 이런 것. 내가 당신한테 맨날 서운한 것 같다'라며 그동안 쌓아 온 마음속 응어리를 쏟아내며 눈물을 보여 손범수를 당황하게 했다. 결혼 30년 차를

최연숙 의원, “30억 이상 자산가 336명, 저소득자 등록돼 의료비 환급”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재산이 수십억원 이상인 자산가들이 저소득 직장가입자로 등록돼 의료비를 환급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연숙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재산이 30억 이상인 직장가입자 336명이 '소득 1분위'로 분류돼 본인부담상한제에 따른 의료비 환급 혜택을 받았다. '본인부담상한제'는 과도한 의료비로 인한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다. 소득분위별로 의료비 본인부담 상한액을 정해 1년 동안 지출한 의료비가 상한액을 초과하면 초과분을 돌려준다. 소득분위는 통계청이 우리나라 전체 가구를 소득수준에 따라 나눈 지표다. 1분위가 소득수준이 가장 낮은데, 하위 10%에 해당한다. 올해 기준으로 소득 1분위는 지출한 의료비가 87만원을 넘으면 초과분을 돌려받는다. 의료비 환급 혜택을 받은 자산가 중에는 재산이 227억원에 달하는 사람도 있었다. 재산이 30억∼50억원은 258명, 50억∼100억원 66명, 100억원 이상은 12명이었다. 이들 자산가 336명의 월 건강보험료 납부액은 1만5천원에서 5만원가량에 불과했다. 하지만 의료비를 가장 많이 돌려받은 사람은 무려 982만원을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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