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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남부교육지원청, 관리자 위한 학교 순회 컨설팅 추진

  • 등록 2022.06.23 11:47:09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관리자를 위한‘교육공무직원 노무 갈등 ZERO! 만들기’ 사업을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순회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관리자를 위한‘교육공무직원 노무 갈등 ZERO! 만들기’ 순회 컨설팅 사업은 남부교육지원청 최초로 실시하는 관리자를 위한 컨설팅으로, 학교 기관장 및 중간관리자의 갈등 조정자로서 역할 수행 역량 강화 및 현안 해결 능력 향상을 지원해 조직(학교) 내 노무‧인사와 관련한 갈등을 스스로 발굴해 조정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적극 행정의 일환이다.

 

지난 20일, 컨설팅 신청학교 기관장, 교감, 행정실장과 남부교육지원청 노무관리팀 담당자, 장학사, 전문 자문 노무사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공무직원 노무 갈등 ZERO! 만들기’ 완주를 위한 순회 컨설팅 첫 스타트를 끊었다.

 

이번 컨설팅은 민-관이 협력해 학교의 노무관리 관련 취약 부분을 꼼꼼히 살피고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힌 조직 내 크고 작은 노무 갈등의 조정자로서 리더의 부담과 고민 공유, 급격하게 변화하는 교육기관의 노사환경을 이해하여 학교가 노무 갈등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전문 역량강화코칭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직(학교)의 효과적인 인사노무관리’를 위해 노무법인의 전문 노무사가 참석해 근로계약서 검토, 현장 중심의 사례 등을 통해 해당 학교 맞춤형 노무관리의 쟁점과 개선방안, 노사갈등 해소를 위한 내용을 설명했다.

 

컨설팅을 신청한 학교 관계자는 “오늘 컨설팅을 통해 노무 갈등 없는 학교 만들기에 관리자들이 앞장서고 선진형 학교 노사문화 구축을 위한 변화의 기수로서의 역량과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다”며 학교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육지원청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성철 교육장은 “학교 관리자 대상으로 최초로 실시하는 이번 컨설팅이 학교 노무관리의 건강성이 회복‧유지되고, 인사노무관리 영역 전반의 질적 수준이 향상되는데 조력해 학교가 건강한 유기체로서 살아 움직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피부에 와 닿는 지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의회, 제263회 임시회 개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5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 안건 처리를 위해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정선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부터 제263회 임시회가 시작된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제출되어 있다. 국가적 비상사태가 아닌 상황에서, 올해만 벌써 세 번째 추경이 제출된 점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추경은 어디까지나 불가피한 사유로 당초 예산으로는 집행이 곤란한 경우에 한해 최소화해 편성되어야 한다. 그러나 반복적인 추경 편성은 재정 운영의 계획성과 책임성을 약화시키고, 결국 그 부담은 고스란히 구민에게 전가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물론 새로운 지출 수요가 발생했다면 합리적으로 보완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과연 그 명분과 필요성을 충분히 갖추었는지, 불요불급한 사업은 없는지 철저히 살펴야 할 것이다. 계획 없는 운영은 부담이 되지만, 책임 있는 심사는 희망을 세운다”며 “구민의 안전과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꼼꼼한 심사와 세심한 검토야말로 구민의 신뢰를 지키는 길이다. 의원

채현일 의원, ‘영등포미래비전토론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25일 오후 2시 문래동 소재 시립문래청소년센터 1층 강당에서 ‘영등포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영등포미래비전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영등포의 현재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지역주민과 전문가, 관계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 교육·문화·주거·환경 등 각 분야별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개선 방향을 모색, 실질적인 정책 대안과 실행 가능한 발전 전략을 논의함으로써 영등포의 내일을 설계하고자 마련됐다. 이태열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식은 국민의례, 영상시청, 개회사, 좌장 발제자 소개, 피켓 세레머니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고기판 수석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영등포역 일대 변화와 재도약(전승관 구의원) ▲구민 혈세로 만들어진 영등포구 황톳길 이대로 괜찮은가?(오현숙 전 구의원) ▲기본사회에서의 교육의 의미와 역할(임채휘 루터대학교 사회혁신리더학과 겸임교수) ▲낙후된 문래동 준공업지역 주민과 소공인·예술인 상생방법을 찾다(서천열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자치분권 위원장) ▲아이 키우기 좋은 영등포, 어디로 가고 있는가?(김길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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