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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중복 맞아 환경공무관 격려 방문

  • 등록 2022.07.26 17:53:5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26일 오전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폭염 속 현장에서 근무하는 환경공무관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최 구청장은 환경공무관 2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뒤 함께 삼계탕 식사를 하며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최호권 구청장은 “매일 새벽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시는 환경공무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만큼 건강과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 추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았다. 선순위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지급하고, 9월 말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청년안심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말소를 추진한다. 아울러 보증보험 가입이 불가한 부실 사업자를 사전에 걸러낼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도 건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일 이런 내용의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6년 도입한 청년안심주택(구 역세권 청년주택)은 현재까지 총 2만6천호 공급돼 높은 만족도(2024년 기준 91.5%)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임대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건물이 강제경매에 넘어가거나 가압류돼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하는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시에 따르면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8곳이다. 이 가운데 가압류, 경매 개시 등으로 보증금 미반환이 우려되는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4곳(잠실동·사당동·구의동·쌍문동)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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