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2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세계 및 아시아 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관악고등학교 태권도 선수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영등포구는 지난 8월 열린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관악고 추연의·홍의준 선수와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민준 선수 그리고 묵묵히 선수들을 이끌어 온 김경남 전임코치에 국위선양과 영등포구를 빛낸 공을 치하하며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땀과 열정으로 빛나는 결실을 거둔 선수들을 축하하며, 앞으로 세계 무대에서 더 크게 활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