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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남부교육지원청, 자체 개발한 이지카운트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발표

행정업무 경감에 대한 프로그램 만족도 96.2% 매우 긍정적으로 반응

  • 등록 2022.09.30 09:41:25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홍성철)은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1,262교와 11개 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를 대상으로 실시한‘2022년 이지카운트(급여 소급·환수 계산) 프로그램 배포 만족도 결과’를 발표했다.

 

남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에서 자체 개발해 배포한 프로그램의 사용 여부 및 행정업무 경감 여부 등에 조사에 총 128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교원 호봉 정정 시 급여계산의 업무난이도는 전체적인 분석에 따르면 상 105명(82.0.%), 중 22명(17.2%), 하 1명(0.8%) 순으로 응답자 대부분 급여계산 난이도가 매우 높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대다수의 업무담당자는 급여계산 업무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배포된 이지카운트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답변자 중 업무도움 여부에서 매우 그렇다 17명(63.0%), 그렇다 7명(25.9%), 보통이다 3명(11.1%)로 응답자 대부분은 프로그램이 도움이 된다는 긍적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무 시 도움되는 부분에서는 연도별 수당 등 검색 어려움 해소 16명(30.8%), 본봉 및 수당의 자동반영화 14명(26.9%), 급여계산 시간 단축 13명(25%), 개정 후 삭제된 수당까지 반영한 편리성 8명(15.4%), 기타 1명(1.9%) 순으로 전항목이 고르게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지카운트 프로그램을 미사용하는 답변자는 프로그램 미사용자에 대한 미사용 이유 질문에서는 호봉정정 사례 없었음 76명(74.5%), 프로그램 사용의 어려움 8명(7.8%), 기존에 하던 방식이 익숙함 8명(7.8%), 기타 8명(7.8%) 순으로 나타났으며, 프로그램 추후 사용 의사 질문 대하여는 매우 그렇다 64.0%, 그렇다 23.%, 보통이다 8%, 아니다 3%, 매우 아니다 2%로 응답자 95%가 정정사례가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지카운트 프로그램 행정업무 경감 여부에서는 매우 그렇다 76명(59.4%), 그렇다 29명(22.7%), 보통이다 18명(14.1%)순으로 96.2%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매우 아니다 3명(2.3%), 아니다 2명(1.6%)이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지카운트 프로그램은 매뉴얼만 잘 숙지해 사용한다면 증가되는 학교 행정업무에 대비해 호봉정정과 관련한 급여업무의 난이도를 낮춰 행정 업무 경감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남부교육이 되도록 학교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채현일 국회의원, 원민경 장관과 성매매집결지 현장방문 진행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지난 29일 오후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과 함께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성평등가족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 등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 채 의원과 원 장관은 영등포동 소재 다시함께상담센터 상담소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폐쇄 및 피해자 지원 관련 의견을 청취한 뒤, 성매매집결지 인근으로 이동해 현장을 점검했다. 서울시립 다시함께상담센터는 소장은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소개하며, △불법주차 단속, △관련기관 지역협의체 운영, △가정법원 상담위탁 처분 등을 제안했다. 채현일 의원은 “성매매 특별법이 시행된 지 20년이 됐음에도 서울에 2곳, 전국에 12곳의 성매매 집결지가 남아 있다”며 “민선7기 영등포구청장 재임 시절, 영등포의 50년 묵은 숙원사업이던 영등포역 앞 불법노점, 쪽방촌, 성매매집결지 문제의 실질적 정비방안을 마련했다. 그중 불법노점 정비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쪽방촌 재개발은 현재 국토부·LH·SH가 협력하여 전국 최초의 포용적 공공주거복지사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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