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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남부교육지원청, ‘기록으로 보는 서울교육 지원청의 50년’ 전자책 서비스 제공

  • 등록 2023.01.04 17:50:37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2023년 개청 50주년을 맞이해, 서울시 교육지원청의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록으로 보는 서울교육 지원청의 50년’ 역사자료집을 전자책(e-B00k)으로 제작해 온라인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1956년 서울시교육위원회 발족 후 1973년 4개의 교육구청(△동부△서부△남부△북부)이 개청해 현재 11개 교육지원청이 되기까지, 지난 50년간 교육지원청의 변화모습에 대한 발자취를 정리한 것으로 전국에서 최초로 제작된 지원청의 역사자료집이다.

 

또한 자료집 제작에 이들 4개 교육지원청을 비롯해 △강남서초 △동작관악 교육지원청까지 모두 6개 교육지원청이 협업해 진행한 점과, 일반시민이 쉽게 접근공유할 수 있도록 자료집을 전자책(e-book)으로 제작go 온라인서비스를 제공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자료집은 △서울시교육청의 걸어온 길 △서울의 행정구역 변화에 따른 교육지원청 증설과 관할지역 변경 △낡은, 빛바랜 서울의 학교에 대한 그 아날로그 시대의 추억 △서울시교육지원청 그 열 한 개의 이야기로 구성돼, 일반시민에게는 서울교육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교직원에게는 기관의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과 11개 교육지원청의 연혁, 청사이전 등 역사적인 사진 자료 및 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 사례를 소개하고, 지난 50년의 발자취를 통해 서울교육 역사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흥미로움 뿐 아니라 교육적 기능까지 충분히 표현함으로써, 자료집이 서울교육 역사를 홍보하고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홍성철 교육장은 “이번 ‘기록으로 보는 서울교육 지원청의 50년’ 자료집을 통해 서울교육 역사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교육지원청의 발전된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교육문화 인프라 구축과 관련하여 대중적 관심을 높이고 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의 확대 및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장애인복지관, 대학생 서포터즈인 '앗-뜨'와 함께 캐릭터 공모전 개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기관의 철학과 가치를 담아낼 대표 캐릭터를 선정하기 위해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27일부터 11월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복지관의 핵심 가치인 ‘포용’, ‘소통’, ‘연대’를 쉽고 친근한 이미지로 표현해, 지역 주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모두가 어울리는 포용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한 캐릭터 창작도 가능하여, 기술과 감성을 접목한 창의적인 참여를 독려한다. 복지관의 가치에 관심 있는 누구나이며, 개인 또는 팀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은 내·외부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최우수상(1명)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우수상(2명)과 장려상(3명)에게는 각각 5만 원, 2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수여된다. 최종환 관장은 “캐릭터는 글보다 빠르게 사람의 마음에 닿는 언어”라며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캐릭터를 통해 일상 속 포용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 선정된 캐릭터를 기관의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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