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수)은 4월부터 ‘2023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구와 함께(With Earth)!! 우리가 함께(With Us)!!’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2023 탄소중립 실천운동은 우리 아이들이 지구와 함께 미래를 함께 할 수 있도록, 우리가 함께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남부교육지원청 소속 전 직원이 참여하게 된다.

2023 탄소중립 실천운동은‘에너지 절약하기’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분야로 나누어, 직원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8대 실천과제로 △계단 이용하기 △점심시간 소등/퇴근 10분 전 냉난방기 끄기 △메일함 정리하기 △음식물 남기지 않기 △개인 텀블러 사용하기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종이 없는 업무 습관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정하여 생태시민성을 함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유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8대 실천과제 중 매월 1개 과제를 중점 실천과제로 정하여 집중 실천하도록 하고,‘탄소중립 실천카드 완성’이벤트 등을 통하여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한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직원들의 관심과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이문수 교육장은 “2023 탄소중립 실천운동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남부교육지원청의 노력”이라며 “특히 탄소중립 실천과제 참여에 대한 우리 교육지원청 구성원들의 관심이 높아 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