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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와이낫크루2', 전국 방방곡곡 좌충우돌 여행 다시 시작

  • 등록 2023.05.08 13:52:31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찐친 케미를 뽐내는 '와이낫크루'의 전국 방방곡곡 좌충우돌 여행이 다시 시작된다.

SBS모비딕은 LG U+와 공동 제작하는 웹예능 를 5월 8일 첫 공개한다.

작년 공개된 는 KCM, 권은비, 박현규, 조정식이 크루를 이뤄 전국 핫플레이스를 돌며 음악과 관련된 기상천외한 미션을 해결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와이낫 라이브를 펼치는 음악 버라이어티 콘텐츠였다. 유튜브 누적 조회수 4,900만회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새롭게 공개되는 는 쫀쫀한 케미를 뽐냈던 4인의 크루가 다시 뭉쳐 전국 방방곡곡을 누빈다. 새로운 시즌의 컨셉은 바로 순간의 선택이 모든 것을 좌우하는 복불복 여행! 크루들은 매 순간의 선택을 통해 주어지는 전혀 다른 상황 속에서 미션을 해결하고 버스킹을 펼쳐야 한다.

'와이낫크루'는 '광주', '진주', '대전', '제주'를 돌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다시 떠날 여행을 준비하는 20대들의 취향을 저격할 숨은 핫플레이스를 소개한다. 다양한 현지 '맛집'은 물론, SNS 인증샷을 위한 숨은 '멋집'까지 담길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시즌은 크루들은 보다 의미있는 여행을 위해 여행 내내 일회용품 대신 각자 집에서가져온 텀블러와 다회 용기를 활용하는 '용기내 프로젝트'를 실천한다. 매 회차 'ESG 워너비 챌린지'를 숏폼으로 촬영해 공개할 예정이며, 틱톡을 통해 진행될 'ESG 워너비 챌린지'에 참여하는 시청자들은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4인 4색' 와이낫크루와 매 회차 달라지는 게스트들의 손에 의해 결정될 운명은 이들을 어디로 이끌지, 그리고 와이낫크루가 소개할 전국의 숨은 핫플레이스는 어떤 곳들일지. 다양한 미션 수행과 ESG 실천을 통해 재미와 의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유튜브, 페이스북 모비딕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박경리문학상 아미타브 고시… "문학, 인간 아닌 존재 목소리 전해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최근 20년 동안 세계 모든 문화의 선구자인 한국에서 이런 상을 받게 돼 자랑스럽습니다. 한국은 비(非)서구 국가에서 100년 넘게 찾아볼 수 없는 유례없는 큰 업적을 보여줬고, 모든 면에서 세계 문화의 지도자가 되고 있죠." 세계적인 작가 아미타브 고시(69)는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박경리문학상 수상작가 기자간담회에서 소감을 밝히며 한국 문화가 이룬 성취를 언급했다. 고시는 "인도에서도 한류가 아주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서구가 아닌 아시아 국가의 문화가 영향을 끼치는 것은 굉장히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인도 출신 미국인으로 영어로 작품 활동을 하는 고시는 "지난 100년 동안 유럽 언어, 특히 영어로 작품을 쓴 작가들이 세계 문학계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인도의 작가들은 뛰어난 실력이 있는데도 서구 작가들에 비해 인정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다행히도 현재 상황이 변모하고 있다"며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받은 데서 알 수 있듯 지평이 변화하고 있고, 인도 작가들도 대중에 존재를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시는 인도, 미얀마, 말레이시아 근대사를 다룬 장편소설 '유리 궁전', 기

제17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배우 강애심 특별전 '줌인' 개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서명수)는 한국 연극계의 거장이자 최근 '오징어게임' 시리즈로 전 세계적 주목을 받은 배우 강애심의 단편영화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특별전 '줌인(Zoom-in)'을 개최한다. 1981년 연극으로 데뷔해 40년 넘게 무대와 스크린을 오가며 활동해온 강애심은 대학로에서 '작품성 보증수표'로 불리며, 특히 연극 '빨간시'를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리즈의 금자 역으로 한국적 모성애를 완벽하게 구현하며 글로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강애심이 출연한 5편의 주옥같은 단편영화를 상영한다. 각 작품은 모성, 가족, 기억, 소통이라는 주제를 통해 강애심만의 깊이 있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강애심은 연극뿐만 아니라 장편영화나 드라마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단편영화에서 더욱 보석처럼 빛나는 배우다. 짧은 러닝타임 안에서도 인물의 깊이를 완벽하게 구현해내는 그녀의 연기력은 수많은 단편영화 감독들이 그녀를 캐스팅하는 이유다. 특히 어머니 역할에서 보여주는 복합적인 감정 표현은 한국 영화계에서 독보적이다.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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