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20일 오후, 도림유수지에서 2023년 가정의 달 ‘구민 사랑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구민 사랑 콘서트’는 제7회 도림동 장미축제와 연계해 개최됐으며, 장미축제 개막식, 구민 노래자랑, 가수 하춘화 등 특별 공연으로 구민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번 콘서트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많은 구민들이 함께했다.
최 구청장은 콘서트에 앞서 장미축제의 먹거리장터, 플리마켓 등을 둘러봤으며, 콘서트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주민들과 공연을 즐기고 유대감을 형성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아름답게 핀 장미와 함께 펼쳐진 구민분들의 열정 넘치는 공연은 모두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이웃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