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22일 오전, 영등포동 하자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영등포 진로 탐색 페어’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 및 학생들을 격려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진로탐색 페어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초‧중‧고 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진로 탐색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전시, 체험‧참여 워크숍, 진로 특강 등이 펼쳐진다.
최 구청장은 ‘나만의 진로 여정’이라는 주제 아래 ‘모험’, ‘발견’, ‘탐색’ 세 가지 테마로 꾸며진 행사장 부스를 살펴보고, 청소년들과 함께 진솔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의 발판이 되어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늘 응원하며 마음껏 꿈을 펼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