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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진용 4억5천·노경은 2억7천만원…SSG, 2024 연봉 계약 완료

  • 등록 2024.01.06 11:26:57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세이브 1위를 차지한 서진용(31)이 1억8천500만원(69.8%) 오른 4억5천만원에 2024년 연봉 계약을 했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는 6일 "2024시즌 재계약 대상자 44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SSG 핵심 불펜 투수들은 높은 연봉 인상률을 찍었다.

지난해 5승 4패 42세이브 평균자책점 2.59로 호투한 서진용의 연봉은 2억6천500만원에서 4억5천만원으로 올랐다.

 

서진용은 "지난해 마무리 투수라는 중책을 맡게 돼 부담감도 느꼈지만, 세이브왕이라는 좋은 결과를 냈고 나 또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건강한 몸으로 2024시즌을 맞이할 수 있도록 비시즌에 준비를 잘하겠다"고 밝혔다.

76경기에 등판해 9승 5패 30홀드로 홀드 부문 2위에 오른 노경은은 기존 1억7천만원에서 1억원(58.8%) 인상된 2억7천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왼손 불펜 고효준의 연봉은 8천500만원에서 1억5천300만원으로 6천800만원(80.0%) 인상됐다.

2023년 신인 투수 이로운은 팀 내 최고 인상률(146.7%)을 기록했다. 지난해 최저 연봉 3천만원을 받은 이로운은 내년에는 7천400만원을 수령한다.

야수 중에서는 유격수 박성한이 3천만원 오른 금액에 사인하며 '연봉 3억원'을 찍었고, 외야수 하재훈은 5천500만원에서 4천500만원에 오른 1억원에 계약했다.

 

이미 알려진 대로 추신수의 2024시즌 연봉은 3천만원이다.

지난해 17억원을 받았던 추신수는 구단의 샐러리캡 부담을 덜어주고자, 최저 연봉을 받고 뛰기로 했다. 3천만원도 모두 기부할 예정이다.

서울시, 여름철 오·폐수 무단방류 집중 단속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가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을 틈타 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하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감시는 장마철에 늘어나는 강우량을 이용해 악성 폐수를 몰래 버리거나, 시설 파손을 핑계로 오염물질을 하천으로 흘려보내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시는 ▲사업장 대상 사전 안내문 발송 ▲집중호우 기간 중 집중 감시·단속 ▲집중호우 이후 사후관리 등 3단계로 체계적인 감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1단계(6월~7월 초)에는 시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감시·단속 계획 안내문’을 발송한다. 사업장 스스로 시설을 점검하고 오염물질 저감 방안 등 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각 자치구 홈페이지, 소식지 등을 통해서도 자체 특별 감시 계획을 홍보하며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 관리를 독려할 계획이다. 2단계(7월~8월)에는 단속의 강도를 높인다. 시와 25개 자치구, 미래한강본부가 합동으로 감시반을 편성해 오염 취약 지역 및 취약 업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서울시는 작년 하절기 특별 단속에서 361개소를 점검해 17건의 위반사항을

한국재능기부협회, 대림1동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물품 전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는 지난 2일, 영등포구 대림1동주민센터(동장 최채규)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라면, 건강식품, 선풍기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심소원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자연을 살린 친환경적인 혁신경영으로 고객감동을 실천하는 이완국 ㈜샴발라CC 회장, 윤종철 ㈜유트랙스 대표이사, 송명의 ㈜고래푸드 회장, 이기식 ㈜효성ENG 대표이사, 한동빈 ㈜위너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원미희 여우락예술단 대표, 박철진 유성 대표(사회복지사), 김승기 대영엠이씨(주) 소장, 이근갑 바른치킨 대표, 최규형 ㈜대일이앤피 대표이사 등이 후원금을 보탰고, 안시은 ㈜뉴에이스 대표이사가 라면, 김명란 ㈜레드우드코퍼레이션 대표이사가 미숫가루,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이 생활용품, 여에스더 에스더포뮬러(주) 대표이사가 건강식품, 명정길 MG컴퍼니㈜/뜨락상조 대표이사가 선풍기 등을 기부했다. 최세규 이사장은 “고물가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은 식지 않았다며 이럴 때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기부문화를 정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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