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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6일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 등록 2024.01.24 17:34:35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북부를 비롯해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에 한파특보가 아직 발효 중인 가운데 25일은 여전히 매우 춥겠고, 26일은 아침까지 춥다가 낮에는 평년기온을 웃도는 수준까지 기온이 오를 전망이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도에서 영하 1도 사이겠다.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0도를 밑돌겠으며 강원내륙·산지는 영하 15도 이하,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은 영하 10도 이하까지 기온이 내려가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6도 사이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북부내륙 등이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10도와 0도, 인천 영하 9도와 영하 1도, 대전 영하 9도와 영상 2도, 광주 영하 5도와 영상 2도, 대구 영하 7도와 영상 4도, 울산 영하 6도와 영상 4도, 부산 영하 6도와 영상 6도다.

 

금요일인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에서 0도 사이로 25일보다는 오르겠지만 여전히 낮겠다. 그러나 낮 최고기온은 영상 2~9도로 평년기온보다 높겠다.

 

충남서해안·호남·제주를 중심으로 이어지던 강수는 24일 오후 4시 현재 제주산지와 제주동부를 제외하고는 끝난 상태다.

 

제주는 25일 오전까지 곳곳에 눈이나 비(제주산지는 눈)이 오겠다.

 

 

제주산지는 25일 밤부터 26일 아침까지 다시 눈이 내릴 수 있겠다.

 

25일 새벽에는 전북남부서해안과 전남서해안에도 눈이 좀 내리겠다.

 

예상 추가 적설량은 제주산지 2~7㎝, 제주중산간 1~3㎝, 전북남부서해안과 전남서해안 1㎝ 미만이다.

 

서쪽 지역과 별개로 울릉도와 독도에도 눈이 이어지고 있는데 25일까지 5~10㎝ 눈이 더 내려 쌓일 전망이다.

 

대부분 지역에 25일까지 순간풍속 시속 55㎞(15㎧) 내외 강풍이 예상된다.

 

특히 오전까지 전라해안과 남부를 제외한 제주에서는 순간풍속 시속 70㎞(제주산지는 시속 90㎞) 이상으로 거세게 바람이 불겠다.

 

강풍이 부는 가운데 동해안과 경남동부는 25일부터 점차 대기가 건조해지겠다.

 

불이 나기 쉬운 상태가 되겠으니 주의해야 한다.

 

서해중부먼바다·서해남부해상·남해상·제주해상에 25일까지, 동해상에 26일(동해바깥먼바다는 27일 새벽)까지 바람이 시속 35~70㎞(10~20㎧)로 세게 불고 물결이 2~5m로 높게 치겠다. 동해먼바다와 제주남쪽먼바다는 물결이 높이가 5m를 넘기도 하겠다.

 

강원동해안과 경상해안에 당분간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밀려오겠다.

중학교 스포츠클럽 시간 늘린다…국교위, 교육과정 변경안 의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초등학교 1∼2학년 체육 교과가 신설되는 데 이어 중학교 스포츠클럽 시간도 늘어난다.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는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0차 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중학교 스포츠클럽 관련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코로나19로 청소년 체력 저하 문제가 심화했다며 초등 1∼2학년 신체 활동을 늘리고자 음악·미술·체육 통합교과인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분리하고, 중학교 스포츠클럽 활동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교육과정 변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국교위는 지난 달 초등 1∼2학년 체육 교과 신설을 위해 교육과정을 바꾸기로 의결한 바 있다. 국교위는 중학교 교육과정 변경 사항이 2025학년도부터 학교 현장에 원활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올해 8월까지 교육과정 개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교위는 또한 교육부가 중학교 스포츠클럽 활동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지원 방안'을 수립해 교육과정 개정안 심의·의결 전까지 제출하도록 했다. 한편, 국교위는 이와 별도로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 대전환시대 미래교육 방향 ▲ 저출생 대응 교육개혁 ▲ 대학의 격차해소 및 균형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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