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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2024년 민간단체 생활체육대회 지원사업 실시

  • 등록 2024.02.13 11:30:4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는 13일, ‘2024년 민간단체 생활체육대회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2월 14일부터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민간 체육단체에 생활체육대회 개최·교실 운영 사업비를 지원해 체육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체육활동을 장려해 여가 스포츠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28억 원이며 1차 공모에서는 민간단체가 신청한 사업계획서와 안전관리계획 등을 면밀하게 평가한 후 규모와 성격을 고려해 약 21억원을 지원한다. 2차 공모는 7억원 규모이며 7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에 정량평가 비중을 30점에서 20점으로 낮추고 정성평가를 확대했다.

 

 

또 올해부터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간단체 생활체육대회 지원사업 선정위원회(가칭)’를 구성하고 공모사업을 선정해 공정성을 강화한다.

 

사업수행 전반에 대한 평가도 시행해 우수 단체는 내년도 사업 선정 시 우선선발하는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지원 자격은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사업 운영 단체(기관)와 회원단체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www.seoulsports.or.kr) 공지사항이나 자치구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서울시체육회 여가스포츠팀(02-490-2784)으로 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는 2월 22일과 29일 열린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시민이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대회와 교실에 참여해 여가를 즐기고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시민참여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찾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통여협, ‘어린이가 만드는 통일’ 체험행사 개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지난 5월 16일, 은평키움센터에서 ‘어린이가 만드는 통일’이란 주제로 통일놀이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13회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이뤄진 통일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통여협이 개최하고 종로구지회(지회장 강성순)가 주관했으며 초등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2025년 제13회 통일교육주간은 5월 19일부터 25일까지이지만, 참여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16일에 앞당겨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한통여협이 제작한 홍보영상 시청에 이어 그램책을 통한 분단의 역사 이해하기, 한반도지도에 색칠하기, 북한친구에게 편지쓰기 등을 했다. 또한 대형 한반도지도를 설치하여 손수 접은 무궁화를 가보고 싶은 지역에 붙이기 등 쉽고 흥미로운 놀이체험을 통하여 나라사랑의 의미를 알고 통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도록 했다. 안준희 총재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 및 진행에 참여한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우리를 포함한 민간통일단체들의 이러한 노력들이 통일안보의식 제고와 통일의 꽃을 피우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강성순 종로구지회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초등

명지성모병원 영상검사실 박중화 부장, 대한중소병원협회장상 수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 영상검사실 박중화 부장이 대한중소병원협회장상(의료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16일 오후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한 제35차 대한중소병원협회 정기총회 및 제19회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에 허준 병원장, 옥찬호 대내외협력진료부원장을 비롯한 명지성모병원 임직원들과 의료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영상검사실 박중화 부장은 20년 이상 현장 실무 경력과 방사선사로서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서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실천,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인 명지성모병원에서 영상검사실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중소병원협회장상(의료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중화 부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그동안 팀원들과 함께 검사의 정확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진료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며 “경증부터 중증까지 폭 넓은 질환을 다루는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의 영상검사실 팀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환자분들에게 더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로부터 5회 연속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은 명지성모병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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