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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 ‘내 나이가 어때서’ 배우 장수애, ‘제2회 국제스타영화제’ 여우조연상

  • 등록 2024.03.20 09:03:00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국제스타영화제 조직위원회 주최, 국제스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신문사가 주관한 ‘제2회 국제스타영화제’에서 영화 ‘내 나이가 어때서’의 배우 장수애가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날 뛰어난 미모와 함께 화려한 드레스로 관중들의 이목을 끈 배우 장수애는 수상 소감을 통해 “여우조연상을 받게되어 너무 감격스럽다”며 “다음에는 더 멋진 모습과 작품으로 수상하는 날이 올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우 장수애는 배우로서나 MC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아 많은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아울러 상업영화부문 감독상에는 ‘달의 몰락’, ‘머피와 샐리의 법칙’를 연출한 김문옥 감독과 ‘엄마없는 하늘아래’를 연출한 한명구 감독, 남우주연상에는 현재 상영중인 ‘기적의 시작’의 임동진, 여우주연상에는 ‘내 나이가 어때서’의 허진, 남우조연상에는 ‘악에 바쳐’의 이병욱, 여우조연상에는 ‘신의 선택’의 김혜선, 해외상업영화부문 여우주연상으로는 ‘타이시앤모쩌우’의 엄수빈이 각각 수상했다.

 

 

또, 독립영화부문 감독상에는 ‘신의 선택’의 신성훈 감독, 남우주연상에는 ‘신의 선택’의 서주형, 여우주연상에는 ‘신의 선택’의 김혜인, 신인상에는 ‘사나이황철일’에 출연한 강한별 등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최덕찬 조직위원장은 “현재 영화계 시장 상황이 어려운만큼 올해 제2회 국제스타영화제를 개최하는데 적지않은 고민들이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성원과 지지하에 개최에 성공했다, 또한 뛰어난 작품과 훌륭한 연기를 보여준 배우들이 너무 많아 수상자들을 결정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며 “제3회 국제스타영화제부터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배우들을 선정해 보다 더 국제적인 영화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건희특검, '尹부부 공천개입 공범' 의혹 윤상현 의원 소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7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혐의 공범으로 지목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을 소환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25분께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에 출석했다. 업무방해 등 혐의의 피의자 신분이다. 그는 사무실로 들어가기에 앞서 '공천개입 의혹에 대한 입장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의에 "조사에서 진지하게 진실하게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이 김영선 전 의원을 공천해야 한다고 직접 연락했느냐'는 질문에는 "그런 것은 (조사에) 가서 말하겠다"고 답했다. 윤 의원은 윤 전 대통령 부부와 함께 2022년 지방선거 등의 공천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특검팀은 2022년 6·1 지방 선거 및 재·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던 윤 의원을 상대로 공천 과정에 부정한 외압이 있었는지 등을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2022년 대통령 선거 때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대가로 같은 해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이 공천받도록 해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앞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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