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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NCT DREAM, 자카르타 스타디움 콘서트 전석 매진+4만 관객 운집

  • 등록 2024.05.21 14:09:12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세 번째 월드 투어를 펼치고 있는 NCT DREAM(엔시티 드림,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4만 관객과 함께 자카르타 스타디움도 뜨겁게 접수했다. 

 

'2024 NCT DREAM WORLD TOUR '(2024 엔시티 드림 월드 투어 )는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elora Bung Karno Main Stadium(겔로라 붕 카르노 메인 스타디움)에서 열렸으며, NCT DREAM의 음악 안에서 관객들과 하나 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공연은 NCT DREAM이 자카르타에서 1년 2개월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이자 현지 첫 스타디움 공연인 만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4만 관객을 운집해 날이 갈수록 드높아지는 NCT DREAM의 글로벌 위상을 실감케 했다. 

 

이날 NCT DREAM은 'Smoothie', 'ISTJ', 'Candy', 'We Go Up', 'GO' 등 다양한 히트곡 무대부터 밴드 편곡과 군무 퍼포먼스가 벅찬 감동을 더한 'Hello Future'와 'Broken Melodies', 화려한 비보잉 퍼포먼스로 열기를 후끈하게 달군 'Skateboard' 등 3시간 동안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열정적인 에너지가 담긴 총 29곡의 무대를 선보여 현지 관객을 완벽하게 매료시켰다. 

 

 

더불어 NCT DREAM은 팬들과 호흡한 'Dream Run', 'Better Than Gold', 'Fireflies', 감성적인 보컬 하모니의 '북극성', '숨', 'Graduation' 등 다채로운 스테이지는 물론, 앙코르 섹션의 '파랑', '고래', 'ANL' 무대에서는 이동차를 타고 팬들에게 가깝게 찾아갔으며, 마지막 곡 'Like We Just Met'에서 밤하늘을 수놓은 대형 불꽃놀이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스타디움을 펄 네오 샴페인(NCT 공식 상징색) 물결로 가득 메운 팬들은 시작부터 폭발적인 함성을 쏟아내고, 한 곡도 빠짐없이 떼창으로 따라 부르는 등 공연을 열정적으로 즐겼으며, 'NCT DREAM 해줘서 고마워'라는 문구가 적힌 슬로건 이벤트와 'LOVE IS 7DREAM' 문구를 만든 카드 섹션 이벤트로 멤버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NCT DREAM은 공연 말미에 '오늘 팬분들이 보내주신 열기와 에너지를 잊지 못할 것 같다. 매 순간 함께 뛰고, 함께 노래해 주셔서 더 신나게 공연을 할 수 있었다. 먼 곳에서도 매일매일 더 큰 사랑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얼른 다시 돌아와서 여러분들과 같이 무대도 하고, 좋은 추억 만들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다시 만날 날을 기약했다. 

 

한편, NCT DREAM은 5월 25~26일 일본 도쿄돔에서 '2024 NCT DREAM WORLD TOUR in JAPAN'을 개최한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전면 리뉴얼 후 재개관식 개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박지향)은 10월 24일 오후 3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1층에 자리한 독도체험관에서 재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개관은 실감형 독도 체험 콘텐츠로 독도체험관을 전면 리뉴얼한 것을 기념하는 자리로, 광복 80주년과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제정 125주년을 함께 기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재개관식에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박현우 영등포구의회 의원, 오세정 서울대 전 총장, 박경서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 박인국 숙명학원 이사장, 정진성 서울대 명예교수, 당산중학교와 유한공업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다. 국회 국감 일정으로 불참하는 김영호(교육위원장)·채현일·김용태·강경숙 국회의원은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함께 한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실감영상실’의 신설이다. 관람객은 독도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초고화질(4K) 영상과 함께, 몰입형 4면 대형 스크린, 입체 음향 등 실감 기술이 결합된 공간을 통해 마치 독도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1947년부터 1953년까지 세 차례 독도를 조사했던 학술조사대원의 모습을 AI 복원 기술

서울 15개 구청장, “10·15 대책, 지방자치 근간 훼손·주민 재산권 침해”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서강석)와 서울지역 15개 자치구 구청장들은 22일 후 서울시청에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해 “지방자치의 근간을 훼손하고 주민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조치”라며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성명에는 구청장협의회장인 서강석 송파구청장을 포함해 종로·중·용산·광진·동대문·도봉·서대문·마포·양천·영등포·동작·서초·강남·강동구청장 등 국민의힘과 무소속(용산) 15개 구청장이 이름을 올렸으며, 나머지 더불어민주당 소속 10개 구청장은 성명에 동의하지 않았다. 이들은 "토지거래허가제는 사유재산에 대한 가장 강력한 제제인 만큼 극히 예외적으로 필요한 지역에 한정해 핀셋형으로 적용해야 한다"며 "이번 지정은 서울시, 자치구와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된 것으로 지방자치의 협력 구조를 무시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또 "서울시와 자치구는 재개발·재건축 등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신속통합기획 등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부동산 안정은 규제 강화가 아닌 공급 확대와 행정 지원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15개 구청장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의 즉각 철회 또는 최소화, 정부·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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