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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경찰서, 더현대 서울과 학대예방 홍보 및 점검활동 추진

  • 등록 2024.05.22 09:40:21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영등포경찰서(서장 강상문)는 학대예방 및 실종아동 조기발견 등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더현대 서울(지점장 유희열)과 협업, 사전지문등록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여의도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 존에 행사장을 설치해 학대예방교육, 실종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신청 접수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했다.

 

지난해에 이에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영등포경찰서와 더현대 서울이 협력해 아동 실종 시 빠른 발견을 돕는 ‘지문 등 사전등록’을 알리고 고객들이 쉽게 접수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매년 전국적으로 2만여 건 이상 아동 실종신고가 발생 되는데 보호자 인계를 기준으로 사전등록이 안된 미아는 발견 소요시간이 평균 94시간인 것에 비해 지문 등 사전 정보를 등록한 미아의 발견 소요시간은 평균 1시간 이내이다(2021년 경찰청 통계).

 

 

사전지문 등 등록을 희망 할 경우 가까운 경찰서(지구대‧파출소)에 신분증과 가족관계 증명서류를 지참하고 방문하거나, 또는 가정에서 직접 ‘안전드림’ 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행사 진행 기간 ‘더현대 서울’을 방문한 아동 동반 가족단위 고객들을 대상으로 ‘여권케이스 및 네임택’, ‘고급쿠키세트’, ‘경찰복 착용 포토박스 무료촬영’, 경찰 ‘악세서리’ 등 많은 사은품을 제공했으며, 사전지문등록의 필요성을 알리는 한편, 고민상담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동시 진행했고 이 기간 모두 240건의 지문등록이 이뤄졌다.

 

앞으로도 영등포경찰서와 더현대 서울 측은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사회에서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항상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 할 것이고 '청소년 사이버도박 범죄 근절' 및 '신종 악성사기 근절' 등 범죄 예방과 대국민 정책 홍보를 통해 국민에게 공익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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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 ‘2025 양성평등기금사업’ 진행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지난 5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 노년기 양성평등실현을 위한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무대, 함께라서 빛나’ 사업으로 함께 읽는 소리 ‘평등책방’, 우리 함께 만드는 행복한 하모니 ‘싱어게인(합창)’, 더불어 사는 소리 ‘어화세상,벗님네야(판소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5년 영등포구 양성평등기금사업은 문학, 음악 등 다양한 예술활동으로 ‘화합과 조화’로운 관계 속에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노년기의 의미있는 삶에 대한 탐색과 조화와 화합으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재구성하면서 ▲양귀자의 모순, 김연숙의 나, 참 쓸모 있는 인간 등 문학 작품으로 우리 사회의 차별적 요소를 찾아 함께 이야기 나누며 주체적이고 존엄한 삶의 방식을 탐색하는 ‘평등책방’ 독서토론 ▲반딧불, 흰수염 고래, 걱정말아요 등 ‘조화와 화합’ 주제 ‘싱어게인’ 합창 발표회 ▲우리의 소리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타인의 소리에 집중하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찾는 ‘어화세상, 벗님네야’ 판소리를 완성하면서 서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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