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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교육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 첨단인재 특성화대학 선정

  • 등록 2024.07.04 15:48:4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3일,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사업’에 참여해 지원받을 12개 대학·연합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3년 시작된 이 사업은 대학이 산업계 수요에 기반한 학사 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정부가 교원 확충, 실험·실습 기반 시설(인프라) 조성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이차전지 분야를 추가해 반도체 분야 9개, 이차전지 분야 3개 대학·연합체를 선정했다.

 

반도체 분야의 경우 개별 대학이 인재 양성 계획을 수립하는 '단독형'에 ▲가천대 ▲서강대 ▲연세대, 대학 간 보유 역량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동반성장형'에 ▲고려대-인제대 ▲아주대-한밭대 ▲인하대-강원대 ▲한국공학대-국립공주대, '비수도권 동반성장형'에는 ▲경상국립대-국립부경대 ▲금오공과대-영남대가 각각 선정됐다.

 

 

이차전지 특성화대학은 지역과 유형 구분 없이 대학의 인재 양성 역량과 계획을 평가해 ▲국립부경대 ▲전남대 ▲한양대(ERICA)가 선정됐다.

 

이의제기 등 절차를 거친 후 최종 선정된 대학·연합체는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과정 내실화, 진학·취업 활성화를 위해 4년간 집중적인 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대학이 산업계 요구에 맞는 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규제개선과 예산지원 등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등포구, 마약류 취급업소 집중 점검 및 예방 홍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지역 내 마약류 확산을 막기 위해 마약류 취급업소와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오는 11월까지 병·의원, 약국, 의약품도매상, 동물병원 등 마약류 취급업소 111개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영등포구 내 마약류 취급업소는 총 1,187개소로, 구는 매년 기획·합동점검을 통해 마약류가 적정하게 취급되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 중 실제 투약·조제 등 취급내역이 있는 546개소 중 약 20%를 선정해 현장점검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마약류 취급보고 및 재고량 일치 여부 ▲저장 기준 준수 여부 ▲잔여 마약류의 적정 폐기 여부 ▲기타 마약류 관리법 준수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고발 또는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신규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안내와 교육 책자 배부를 통해 마약류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구는 서울경찰청과 협력해 관내 유흥시설에 대한 합동 단속도 강화하고 있다. 올해 3분기에는 유흥시설 준수사항과 함께 지난해 개정된 ‘식품위생법’에 따른 마약류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했다. 마

영등포구, 문래동 꽃밭정원에서 가을밤 문화행사 개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문래동 꽃밭정원에서 ‘정원토크콘서트 & 그린시네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자연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가을 문화축제다. 행사가 열리는 문래동 꽃밭정원은 한때 방림방적 공장이 있던 곳으로, 23년간 구청 자재창고로 사용되다 지난해 5월 아름다운 정원으로 새롭게 태어나 도심 속 휴식 명소로 주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음악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정원체험이 운영된다. 18일에는 정원형 식물원 ‘산이정원’의 이병철 대표, ‘괜찮아, 청춘이잖아’의 김예솔 여행작가와 함께하는 ‘정원 토크콘서트’가 열려 정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19일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정원 골든벨’이 진행돼 세대가 함께 어울려 정원과 자연에 관한 문제를 풀고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밤 8시부터는 정원이 영화관으로 변신한다. 18일에는 ‘미나리’, 19일에는 ‘라라랜드’가 상영된다. 영화 관람과 정원 골든벨 참가 신청은 영등포구 누리집 ‘우리구 소식’ 게시판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일부는 당일 선착순 현장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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